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토마토 오히타시
간단 여름 별미: 상큼한 토마토 오히타시 레시피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새콤, 상큼, 짭짤한 맛의 초간단 애피타이저입니다. 물에 간장, 설탕, 맛술 등을 끓여 식히는 번거로움 없이, 시판 쯔유를 활용하여 불 앞에 서 있는 시간을 최소화했어요. 5분 만에 뚝딱 완성되는 이 레시피로 시원한 여름철 별미를 즐겨보세요!
재료- 방울토마토 6개
- 깻잎 2장
- 시판 쯔유 20g
- 생수 7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방울토마토 6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깻잎 2장도 마찬가지로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살짝 털어 준비합니다.
Step 2
방울토마토의 꼭지 반대편에 십자로 얕게 칼집을 내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껍질을 벗기기 훨씬 수월하답니다.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십자로 칼집을 낸 방울토마토를 넣고 약 10초간만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토마토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데친 토마토는 재빨리 건져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십자 칼집을 낸 부분을 따라 껍질을 부드럽게 벗겨내주세요. 껍질이 말끔하게 벗겨질 거예요.
Step 5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깻잎은 향긋함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썰수록 토마토와 잘 어우러집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시판 쯔유 20g과 생수 70g을 작은 볼에 넣고 잘 섞어 준비합니다.
Step 7
밀폐가 잘 되는 용기에 껍질을 벗긴 방울토마토를 담고, 만들어둔 쯔유 소스를 골고루 부어주세요.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최소 3시간 이상 넣어 차갑게 숙성시켜줍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하룻밤 재워두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8
차가워진 토마토를 먹기 좋은 그릇에 소스와 함께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가늘게 채 썰어 둔 깻잎을 수북하게 올려주면, 맛과 향이 살아있는 토마토 오히타시 완성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