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돋우는 태국식 샐러드 얌운센
매콤새콤달콤! 태국 길거리 음식의 정수, 얌운센 레시피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얌운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새우와 돼지고기,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태국식 샐러드로 입맛을 돋워보세요. 코코넛 슈거와 피쉬소스, 라임주스가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풍미가 일품입니다. 미국에서도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구성했으니, 집 근처 마트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샐러드 재료- 다진 돼지고기 50g
- 깨끗하게 손질한 새우 7마리
- 채 썬 양파 1/4개
- 먹기 좋게 썬 토마토 1개
- 어슷 썬 셀러리 1줄기
- 송송 썬 쪽파 3뿌리
- 불린 사이푼 국수 1/3줌 (당면과 비슷하지만 더 얇은 식감)
매력적인 양념- 피쉬소스 2큰술
- 신선한 라임주스 2.5큰술
- 곱게 다진 마늘 2쪽 (약 1 작은술)
- 매콤함을 더할 다진 타이 고추 또는 청양고추 2개 (1개는 선택)
- 달콤한 풍미의 코코넛 슈거 1 작은술 (일반 설탕 사용 시, 흑설탕 > 황설탕 > 백설탕 순으로 추천)
- 피쉬소스 2큰술
- 신선한 라임주스 2.5큰술
- 곱게 다진 마늘 2쪽 (약 1 작은술)
- 매콤함을 더할 다진 타이 고추 또는 청양고추 2개 (1개는 선택)
- 달콤한 풍미의 코코넛 슈거 1 작은술 (일반 설탕 사용 시, 흑설탕 > 황설탕 > 백설탕 순으로 추천)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얌운센의 식감을 책임질 사이푼 국수부터 불려주세요. 사이푼 국수는 당면과 식감이 비슷하지만 굵기가 더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국수가 불리는 동안 맛있는 얌운센을 위한 재료 준비를 시작해 볼까요?
Step 2
셀러리는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만약 사용하시는 셀러리가 중국 셀러리처럼 굵기가 가늘고 향이 강하다면, 일반 셀러리보다 양을 조금 줄이거나 향이 강한 것을 싫어하시면 고수처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Step 3
쪽파 3뿌리는 약 3cm 길이, 즉 검지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짧지 않게 썰어야 나중에 샐러드와 잘 어우러집니다.
Step 4
준비된 양파 1/4개는 채 썰어줍니다. 샐러드의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5
토마토 1개는 8등분 또는 10등분으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토마토의 상큼함이 샐러드 전체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Step 6
야채 손질이 마무리되었다면, 이제 돼지고기를 볶을 차례입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는 대신, 물을 약간만 사용해서 볶아주세요. 사진처럼 팬에 고기가 거의 찰 정도의 소량의 물만 사용하고,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재빨리 볶아줍니다.
Step 7
국수를 익힐 때, 손질한 새우를 체에 담아 45초간만 살짝 데치듯 익혀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새우의 식감이 물러질 수 있습니다. 국수는 2분을 넘지 않도록, 약 1분 45초 정도만 삶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푼 국수는 금방 퍼지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Step 8
이제 준비된 모든 재료와 양념을 한데 모아 무쳐낼 시간입니다. 코코넛 슈거를 처음 사용하신다면, 설탕이 잘 녹도록 모든 재료와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정성껏 버무려주세요. 일반 설탕을 사용하시는 경우, 단맛의 깊이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때는 흑설탕, 황설탕, 백설탕 순으로 사용하시면 좀 더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9
입안 가득 퍼지는 이국적인 풍미의 얌운센이 완성되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탱글한 새우, 촉촉한 고기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할 거예요.
Step 10
이 사진은 코코넛 슈거의 실제 모습입니다. 덩어리져 있어서 숟가락으로 긁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코코넛 슈거를 더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