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가득 터지는 상큼함! 김가연 오이탕탕이
편스토랑 김가연의 특급 레시피, 오이탕탕이! 새콤달콤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오이 요리
평소에는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무쳐 먹는 오이 요리를 즐겨 했지만,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김가연 씨의 오이탕탕이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식초와 설탕으로 맛을 낸 이 레시피는 그야말로 입안 가득 터지는 새콤달콤한 맛 그 자체랍니다!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서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상큼하게 즐기기 딱 좋아요. 오이의 신선하고 청량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 특별한 오이탕탕이를 꼭 한번 맛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주재료- 신선한 오이 3개
- 베이킹소다 약간 (오이 세척용)
새콤달콤 양념- 굵은 소금 0.5큰술 (간 맞추기용)
- 백설탕 1큰술 (달콤함 더하기)
- 2배 농축 식초 1.5큰술 (강렬한 새콤함)
- 신선하게 다진 마늘 2큰술 (풍미 UP)
- 고소한 깨소금 2큰술 (짙은 고소함)
- 통깨 2큰술 (마무리 장식 및 풍미)
- 굵은 소금 0.5큰술 (간 맞추기용)
- 백설탕 1큰술 (달콤함 더하기)
- 2배 농축 식초 1.5큰술 (강렬한 새콤함)
- 신선하게 다진 마늘 2큰술 (풍미 UP)
- 고소한 깨소금 2큰술 (짙은 고소함)
- 통깨 2큰술 (마무리 장식 및 풍미)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한 오이 3개를 준비해 주세요. 오이 표면에 베이킹소다를 살짝 뿌린 후,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의 울퉁불퉁한 표면에 묻은 이물질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Step 2
깨끗하게 세척된 오이는 필러(감자칼)를 이용해 표면의 오돌토돌한 돌기 부분을 살짝 정리해 줍니다. 그런 다음, 오이의 양쪽 끝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어 준비해 주세요.
Step 3
이제 오이를 ‘탕탕’ 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 차례입니다. 먼저, 밀대나 칼등을 이용해 오이 전체를 톡톡 두드려 주세요. 오이가 살짝 물렁해지면서 부드러워졌다면, 밀대 끝부분이나 칼끝으로 오이를 반으로 가르듯 힘을 주어 두드립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가 자연스럽게 쪼개지면서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오이를 약 2~3cm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Step 4
만약 오이가 너무 길거나 크게 잘렸다면, 칼을 이용해 한 번 더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어 주세요. 너무 크지 않게,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가 좋습니다.
Step 5
양념에 들어갈 다진 마늘을 준비합니다. 통마늘이 있다면 직접 칼로 곱게 다져서 약 2큰술 분량이 되도록 준비해 주세요. 신선한 마늘을 직접 다져 사용하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새콤달콤한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분량대로 소금 0.5큰술, 백설탕 1큰술, 그리고 2배 농축 식초 1.5큰술을 넣어주세요. 설탕이 뭉치지 않고 양념에 잘 녹아들도록 충분히 저어 섞어줍니다. 맛을 보면서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의 양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Step 7
앞서 준비한 다진 마늘 2큰술을 양념장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 탕탕 쳐서 준비해 둔 오이를 볼에 넣고 양념이 오이 전체에 골고루 배도록 부드럽게 버무려 주세요. 오이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깨소금 2큰술과 통깨 2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가볍게 버무려주면 맛있는 오이탕탕이가 완성됩니다. 통깨는 고명처럼 위에 뿌려도 좋습니다.
Step 9
완성된 오이탕탕이를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오이의 싱그러운 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오이탕탕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