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명절 음식: 맛있는 수육 김치쌈 만들기
명절 음식, 남은 수육으로 뚝딱 만드는 근사한 김치쌈!
명절에 차례상에 올렸던 푸짐한 수육, 아직 남아있다면 버리지 마세요! 남은 수육을 활용하여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수육 김치쌈’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로도 든든하고,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요리랍니다. 돼지고기의 풍미와 김치의 아삭함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조합을 경험해보세요.
주재료- 명절에 삶아둔 돼지고기
- 돼지고기 삶았던 국물
돼지고기 재삶기 (또는 데우기) 재료- 국간장 1스푼
- 생강 (편으로 썰거나 통생강)
- 통마늘
- 월계수잎 1장
- 국간장 1스푼
- 생강 (편으로 썰거나 통생강)
- 통마늘
- 월계수잎 1장
조리 방법
Step 1
압력솥에 명절에 삶아두었던 돼지고기와 돼지고기를 삶았던 국물을 함께 넣어주세요. 이때, 처음 돼지고기를 삶을 때 국간장 1스푼, 생강, 통마늘, 월계수잎 1장을 넣고 삶았다면, 이미 맛이 배어있으므로 추가적인 양념은 따로 하지 않고 국물만 활용합니다. 재삶는 것이 아니라면, 국물 없이 데우기만 해도 괜찮습니다.
Step 2
압력솥의 추가 ‘칙칙’ 소리를 10번 정도 낼 때까지 가열한 후 불을 꺼주세요. 압력솥의 김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어주세요.
Step 3
압력솥에서 꺼낸 돼지고기는 뜨거울 수 있으니, 잠시 상온에 두어 한 김 식혀주세요. 너무 뜨거울 때 썰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Step 4
한 김 식힌 돼지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아이들이 집어먹기에도 좋고, 김치와 함께 싸 먹기에도 적당한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희 아이도 옆에서 맛있다며 몇 개나 집어먹었답니다!)
Step 5
먹기 좋게 썰어놓은 수육을 완성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맛있는 수육 김치쌈 준비 완료입니다! 김치와 쌈무, 쌈장 등을 곁들여 풍성하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