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듬뿍 담긴 따끈한 호박전

바삭하고 맛있는 호박전 황금 레시피

정성이 듬뿍 담긴 따끈한 호박전

가을 햇살을 머금은 애호박으로 뚝딱 만들어 먹는 맛있는 호박전! 따뜻한 밥반찬으로도 좋고, 막걸리 안주로도 최고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호박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애호박 1개 (중간 크기)
  • 소금 0.3 작은술 (맛을 보며 가감하세요)
  •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1컵 (종이컵 기준)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0.3~0.5cm 두께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채 썬 호박에 소금 0.3 작은술을 넣고 살살 버무려 5분 정도만 그대로 두세요. 호박에서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져나올 거예요.

Step 1

Step 2

호박에서 나온 수분으로 반죽을 할 거기 때문에, 이때 물을 따로 추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볼에 채 썬 호박과 부침가루(또는 밀가루)를 1컵 정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이나 손으로 살살 섞어가며 반죽해주세요. 호박이 서로 달라붙을 정도로만 반죽하면 됩니다. 너무 되직하면 나중에 뻑뻑하고, 너무 묽으면 부치기 어려우니 농도를 봐가며 가루 양을 조절하세요.

Step 2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해야 전이 바삭하게 잘 부쳐져요.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팬 위에 적당한 크기로 얇게 펴주세요.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히기 어렵고, 눅눅해질 수 있어요.

Step 3

Step 4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주세요.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똑같이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앞뒤로 총 5~7분 정도 부쳐주면 속까지 잘 익고 겉은 바삭한 맛있는 호박전이 완성됩니다.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빼주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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