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시어머님표 무말랭이 & 고춧잎 무침 레시피
겨울철 잃지 않는 맛, 비타민 가득 무말랭이와 고춧잎으로 만드는 최고의 밑반찬
손수 말린 무말랭이와 고춧잎으로 정성껏 무쳐주시던 시어머님의 손맛을 기억하며 재현한 특별한 레시피입니다. 한겨울 동안에도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든든한 밑반찬으로, 그 깊은 맛과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느껴보세요.
주재료- 시판 무말랭이 200g
- 말린 고춧잎 60g (시판용도 가능)
양념 및 부재료- 찹쌀풀 (물 2컵, 찹쌀가루 1.5컵)
- 다진 마늘 2큰술
- 고춧가루 1컵
- 청양고춧가루 2큰술
- 생강 조청 1큰술
- 올리고당 1/2컵
- 매실청 3큰술
- 참치액 3큰술
- 멸치 액젓 3큰술
- 고운 소금 1큰술
- 참기름 1/2컵
- 통깨 약간
- 찹쌀풀 (물 2컵, 찹쌀가루 1.5컵)
- 다진 마늘 2큰술
- 고춧가루 1컵
- 청양고춧가루 2큰술
- 생강 조청 1큰술
- 올리고당 1/2컵
- 매실청 3큰술
- 참치액 3큰술
- 멸치 액젓 3큰술
- 고운 소금 1큰술
- 참기름 1/2컵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마른 고춧잎 60g을 준비해주세요. 시판용 제품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다음으로 시판 무말랭이 200g을 준비합니다. 마찬가지로 시판용 제품을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Step 3
준비된 무말랭이와 고춧잎을 미지근한 물에 함께 담가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잘 스며들 준비가 됩니다.
Step 4
불린 무말랭이와 고춧잎을 깨끗하게 헹군 뒤,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마지막에는 무거운 접시 등으로 눌러 남아있는 물기까지 거의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잘 빠져야 무침이 싱거워지지 않고 양념이 잘 배입니다.
Step 5
이제 찹쌀풀을 쑵니다. 냄비에 물 1컵을 붓고 팔팔 끓을 때, 다른 그릇에 찹쌀가루 1컵과 물 1.5컵을 섞어 개어둔 찹쌀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재빠르게 저어주세요. 덩어리 없이 부드럽고 찰기 있는 찹쌀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총 물 2컵, 찹쌀가루 1.5컵 사용)
Step 6
찹쌀풀이 식는 동안,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무말랭이와 고춧잎에 넣을 양념 재료들을 미리 섞어둡니다. 고춧가루가 양념에 잘 불어야 맛이 좋기 때문에, 찹쌀풀이 식는 시간과 맞춰 양념을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Step 7
물기가 완전히 제거된 무말랭이와 고춧잎을 넓은 볼에 담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과 식힌 찹쌀풀을 모두 넣어줍니다. 양념이 무말랭이와 고춧잎에 골고루, 그리고 속까지 충분히 배도록 손으로 꼭꼭 주무르듯이 치대어 무쳐주세요. 밑반찬은 약간 짜다 싶을 정도로 간을 해야 숙성되면서 간이 적당해집니다. 혹시 간이 부족하다면 고운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무말랭이 고춧잎 무침은 바로 드시는 것보다 밀폐 용기에 담아 며칠 숙성시킨 후 드시면 맛이 더욱 깊어지고 맛있습니다. 냉장 보관하시면서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