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초간단 밀푀유나베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따뜻하고 근사한 한 끼, 초간단 밀푀유나베 만들기 & 깊은 육수 비법
샤브샤브 고기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아름답고 맛도 훌륭한 밀푀유나베를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편한 육수 비법과 함께 푸짐하고 따뜻한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밀푀유나베의 화려함을 더할 재료- 얇게 썬 소고기 (샤브샤브용) 넉넉히
- 신선한 깻잎 10장
- 아삭한 배추 잎 5장
- 향긋한 표고버섯 1개 (얇게 슬라이스)
-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 200g
깊고 풍부한 밀푀유나베 육수- 육수 1알 (시판용 멸치 다시마 육수 팩이나 동전 육수 등)
- 맑은 물 400ml
- 감칠맛을 더하는 참치액 1스푼
- 육수 1알 (시판용 멸치 다시마 육수 팩이나 동전 육수 등)
- 맑은 물 400ml
- 감칠맛을 더하는 참치액 1스푼
조리 방법
Step 1
보통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내고 채소를 넣어 정성을 들여 끓여내지만, 오늘은 시판되는 육수 1알을 사용하여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깊은 맛의 육수를 만들어 볼 거예요. 육수 1알을 400ml의 물에 넣고 끓여주세요.
Step 2
밀푀유나베를 만들 재료들을 냉장고에서 모두 꺼내 준비해 주세요. 신선한 채소와 고기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거예요.
Step 3
요리하다 보면 의외로 밀푀유나베에 꼭 필요한 재료들이 집에 딱 준비되어 있어 다행이었어요. 여러분의 냉장고에도 분명 멋진 재료들이 숨어있을 거예요!
Step 4
이제 밀푀유나베의 핵심인 재료 쌓기를 시작해 볼까요? 먼저 배추 잎 한 장을 넓게 펼치고, 그 위에 깻잎을 2장에서 3장 정도 겹쳐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듬뿍, 빈틈없이 촘촘하게 얹어주시면 됩니다.
Step 5
한 층을 이렇게 완성했다면, 다시 배추 잎을 덮어 다음 층을 쌓을 준비를 해주세요. 겹겹이 쌓이는 모습이 정말 예쁠 거예요.
Step 6
새로운 배추 잎을 올린 후에는 깻잎 3장을 겹쳐 올려주세요. 깻잎의 향긋함이 고기와 잘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7
이번에도 샤브샤브용 고기를 아낌없이 듬뿍 얹어주세요. 고기의 양이 푸짐할수록 맛이 더욱 풍부해진답니다.
Step 8
이렇게 배추-깻잎-고기 순서로 4개의 층을 쌓아 올려주세요. 마지막 층은 배추 잎으로 덮어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시면 멋진 모양이 완성됩니다.
Step 9
한 층씩 정성껏 쌓아 올린 밀푀유나베를 전골냄비의 높이에 맞춰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냄비에 예쁘게 담길 수 있도록 균일하게 써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0
한편, 준비해둔 육수가 다 녹아 맛있는 냄새를 풍기기 시작했어요.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 1스푼을 넣어 육수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주세요.
Step 11
전골 냄비 바닥에 준비한 숙주를 넉넉하게 깔아주세요. 숙주가 육수를 머금어 부드러워지고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2
이제 잘라 놓은 밀푀유나베 재료들을 숙주 위에 빈틈없이, 차곡차곡 예쁘게 채워 넣어주세요. 겹겹이 쌓인 재료들이 끓으면서 조화로운 맛을 낼 거예요.
Step 13
모든 재료를 냄비에 담았다면 불을 켜고 끓여주세요. 재료들이 빨리 익고 국물이 촉촉하게 우러나도록 뚜껑을 덮어 끓이면, 어느새 맛있는 밀푀유나베가 완성됩니다. 끓이는 동안 풍기는 향이 정말 일품이에요!
Step 14
따뜻하게 완성된 밀푀유나베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 소스를 준비해 보세요. 집에 있는 칠리소스와 폰즈소스를 함께 곁들이면, 폰즈소스의 상큼함과 칠리소스의 달콤함이 담백한 밀푀유나베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취향에 따라 다른 소스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