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홈메이드 소고기 육포
건강하고 맛있는 소고기 육포,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요즘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육포를 집에서 두 가지 특별한 소스로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시간 날 때 미리 만들어 두면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최고입니다.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 시 든든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주재료- 소고기 홍두깨살 800g
양념장 1- 진간장 8큰술
- 물엿 5큰술
- 계피가루 1~2티스푼
- 생강가루 1티스푼
- 파슬리 2티스푼
- 맛술 1큰술
- 후추 넉넉히
양념장 2- 진간장 1/2컵
- 매실액 1/3컵
- 맛술 2큰술
- 홍삼진액 2티스푼
- 생강가루 1티스푼
- 다진마늘 2티스푼
- 후추 넉넉히
- 진간장 8큰술
- 물엿 5큰술
- 계피가루 1~2티스푼
- 생강가루 1티스푼
- 파슬리 2티스푼
- 맛술 1큰술
- 후추 넉넉히
양념장 2- 진간장 1/2컵
- 매실액 1/3컵
- 맛술 2큰술
- 홍삼진액 2티스푼
- 생강가루 1티스푼
- 다진마늘 2티스푼
- 후추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육포의 주재료인 소고기 홍두깨살을 준비해 주세요. 칼을 이용해 약 5mm에서 7mm 정도의 두께로 얇게 포를 떠 줍니다. 정육점에 부탁하면 편리하게 손질된 고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Step 2
고기의 누린내와 핏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썰어둔 소고기를 볼에 담고 소주와 맛술을 자작하게 부어 약 2시간 정도 핏물을 빼주세요. 핏물이 나오면 물을 따라 버리고 새 물과 소주, 맛술을 다시 넣어 2시간 동안 핏물을 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Step 3
충분히 핏물을 뺀 소고기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헹군 고기는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빼준 후, 깨끗한 면포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냅니다. 고기가 건조해야 양념이 잘 배고 더욱 맛있는 육포가 됩니다.
Step 4
첫 번째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진간장 8큰술, 물엿 5큰술, 계피가루 1~2티스푼, 생강가루 1티스푼, 파슬리 2티스푼, 맛술 1큰술, 그리고 후추를 넉넉히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Step 5
두 번째 특별한 양념장도 만들어 보세요. 다른 볼에 진간장 1/2컵, 매실액 1/3컵, 맛술 2큰술, 홍삼진액 2티스푼, 생강가루 1티스푼, 다진마늘 2티스푼, 그리고 후추를 넉넉히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홍삼진액이 들어가 건강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이제 양념할 차례입니다! 핏물을 제거하고 물기를 충분히 닦아낸 소고기를 두 개의 양념장에 각각 절반씩 나누어 담아주세요. 약 2시간 동안 재워두면서 양념이 고기 속까지 깊숙이 배도록 중간중간 뒤집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이 잘 배야 더욱 촉촉하고 맛있는 육포가 완성됩니다.
Step 7
고기에 양념이 충분히 스며들었다면, 오븐의 ‘식품 건조’ 기능을 활용할 시간입니다. 먼저 65도에서 약 5시간 동안 1차 건조를 진행해 주세요. 이렇게 저온에서 천천히 건조하면 육포의 식감이 부드럽게 살아납니다.
Step 8
1차 건조가 끝난 육포에 남은 양념을 한 번 더 얇게 발라줍니다. 그 후 오븐의 ‘식품 건조’ 기능을 70도로 설정하고 약 3시간 30분 동안 추가로 건조시켜 주세요. 짜잔! 맛있는 홈메이드 소고기 육포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차나 맥주와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