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꼬막으로 만든 풋고추 꼬막 튀김 레시피
향긋한 풋고추와 신선한 꼬막의 환상적인 조화, 꼬막 튀김
싱그러운 제철 풋고추 속에 알알이 꽉 찬 신선한 꼬막살과 부드러운 체다 치즈를 듬뿍 넣어 튀겨낸 특별한 튀김 요리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며,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맥주 안주로도, 손님 초대 요리로도,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메뉴랍니다. 간단한 재료로 특별한 맛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풋고추 9~10개
- 꼬막살 1컵 (삶아서 물기를 제거한 상태)
- 체다치즈 3장
- 튀김 반죽용 밀가루 1컵
- 튀김용 식용유 넉넉히
- 튀김 반죽용 물 2/3컵
꼬막 밑간 양념- 굴소스 1작은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굴소스 1작은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풋고추 꼬막 튀김을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꼬막은 미리 삶아서 껍질을 까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놓습니다.
Step 2
풋고추는 꼭지를 살짝 남기고 한쪽 면만 칼집을 내어 길게 열어주세요. 칼보다는 가위를 사용하면 고추가 찢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씨를 살짝 제거해주셔도 좋습니다.
Step 3
물기를 꼭 짠 꼬막살에 굴소스 1작은술과 맛술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꼬막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4
체다치즈는 튀김 크기에 맞도록 4등분으로 길쭉하게 잘라 준비합니다.
Step 5
칼집 낸 풋고추 안쪽에 밀가루를 얇게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꼬막 소가 잘 붙도록 도와줍니다. 다른 볼에 밀가루 1컵과 물 2/3컵을 넣고 멍울 없이 부드럽게 저어 튀김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묽지 않고 재료에 잘 묻어나는 농도가 좋습니다.
Step 6
밀가루를 바른 풋고추 안쪽에 준비한 체다치즈 한 조각을 먼저 넣고, 그 위로 밑간한 꼬막살을 보기 좋게 채워 넣어 주세요. 꼬막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채워줍니다.
Step 7
꼬막을 채운 풋고추 위에 다시 한번 밀가루를 솔솔 뿌려주고,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꼬막 소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고추와 잘 밀착시켜 주세요.
Step 8
튀김용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180°C 정도로 온도를 올려주세요. 튀김 반죽을 살짝 떨어뜨렸을 때 바로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준비된 풋고추 꼬막을 튀김 반죽에 골고루 묻힌 후, 뜨거운 기름에 조심스럽게 넣어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적당량을 튀겨야 온도가 떨어지지 않고 바삭하게 튀길 수 있습니다.
Step 9
잘 튀겨진 풋고추 꼬막 튀김은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잠시 빼준 후, 먹기 좋게 썰어 접시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취향에 따라 달콤한 허니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