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눈이콩으로 만든 깔끔하고 고소한 콩나물무침 레시피
깔끔한 맛이 일품! 쥐눈이콩으로 더욱 고소하게 즐기는 콩나물무침
작지만 영양이 꽉 찬 쥐눈이콩으로 만든 콩나물무침을 소개합니다. 쥐눈이콩 특유의 고소함과 깔끔한 맛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밥반찬,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콩나물무침 재료- 쥐눈이콩나물 229g
- 굵은소금 약간 (콩나물 데칠 때 사용)
- 대파 약간 (송송 썰어서 준비)
- 마늘 2톨 (다져서 준비)
- 죽염 0.8티스푼 (또는 일반 소금, 간은 취향껏 조절)
- 통깨 1티스푼
- 고춧가루 3티스푼
- 참기름 1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쥐눈이콩나물을 준비해주세요. 콩나물이 신선한지, 상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쥐눈이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콩나물 머리나 꼬리가 떨어진 것이 없도록 주의하며 씻어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마늘은 곱게 다져둡니다.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굵은소금을 약간 넣고 씻어둔 쥐눈이콩나물을 넣어줍니다. 콩나물이 아삭하게 살아있도록 너무 오래 삶지 않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4
콩나물이 적당히 익으면 바로 건져내어 채반이나 바구니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뜨거운 김을 쐬면서 식히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이 동안, 준비해둔 대파는 송송 썰어두고 마늘은 곱게 다져둡니다.
Step 5
물기가 적당히 빠진 콩나물에 다진 마늘, 송송 썬 대파, 통깨, 참기름, 고춧가루, 그리고 죽염(또는 소금)을 넣어줍니다. 죽염은 삼투압 작용으로 콩나물의 수분을 더 잘 빼주고 감칠맛을 더해주지만, 일반 소금으로 대체해도 괜찮아요.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6
양념이 콩나물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콩나물이 으깨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양념이 잘 섞이면 맛있는 콩나물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7
완성된 콩나물무침을 예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셨다가 차갑게 드셔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