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고 고소한 엄마표 콩국수

집에서 만드는 구수한 콩국수 레시피

진하고 고소한 엄마표 콩국수

엄마가 만들어주신 것처럼 신선한 대두로 만든 콩국물은 콩국수는 물론, 그냥 두유로 마셔도 속이 든든하고 정말 맛있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콩/견과류
  • 상황 : 영양식
  • 조리법 : 삶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콩국수 재료

  • 엄선한 대두 2컵
  • 볶은 참깨 2 테이블스푼
  • 신선한 오이 약간
  • 소면 또는 중면 4인분
  • 아삭한 당근 약간

콩국물 간 맞추기

  • 국산 천일염 약간
  • 백설탕 약간 (선택 사항)
  • 볶은 통깨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사용할 대두를 꼼꼼하게 살펴주세요. 콩알에 금이 가거나 상한 것은 골라내고, 혹시 있을지 모를 돌멩이는 깨끗하게 제거하여 최상의 콩만 사용합니다.

Step 1

Step 2

깨끗하게 두 번 정도 씻은 콩은 넉넉한 물(콩 부피의 2~3배)에 최소 8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밤새 불리면 다음날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Step 2

Step 3

불린 콩은 불렸던 물 그대로 큰 냄비에 붓고 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더 부어주세요 (너무 넘치지 않게 ‘찰랑찰랑’ 할 정도가 좋습니다).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하며, 끓어 넘치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유리 뚜껑을 덮어 콩물이 끓어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김이 확 올라와 넘치기 직전에 불을 살짝 줄여주세요. 이 과정을 3~4회 반복하면 콩이 속까지 부드럽게 잘 익습니다.

Step 3

Step 4

잘 익은 콩은 건져내자마자 바로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주세요. 콩이 따뜻할 때 콩껍질을 살살 문질러 벗겨내면 쉽게 분리됩니다. 껍질을 제거한 콩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Step 4

Step 5

믹서기에 껍질 벗긴 콩과 물(콩 부피의 약 3배)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믹서기 사용 시, 두 번에 나누어 갈면 더욱 부드럽게 갈 수 있습니다. 곱게 간 콩물은 고운 체에 한 번 더 걸러주면 부드러운 콩국물을 얻을 수 있어요. 걸러진 콩 비지는 버리지 마시고, 따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Step 5

Step 6

더욱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참깨나 삶은 땅콩을 따로 곱게 갈아 콩국물에 섞어주세요. 콩국물 자체에는 국산 천일염으로 간을 살짝만 해두시면, 나중에 드실 때 각자의 취향에 맞게 추가하기 좋습니다.

Step 6

Step 7

준비된 국수(소면 또는 중면)는 넉넉한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그릇에 삶은 국수를 담고 준비된 고소한 콩국물을 부어주세요. 보기 좋게 오이와 당근은 가늘게 채 썰어 고명으로 올립니다. 드실 때는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추가하여 맛있게 즐기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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