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콩국물로 만든 바삭 등갈비 조림
정식품 콩국물을 활용한 매콤달콤 바삭 등갈비 조림 레시피
집밥 반찬으로도, 근사한 술안주로도,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정식품 콩국물로 만든 특급 등갈비 조림입니다. 일반적인 조림과는 달리 고기가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여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가 될 거예요.
주재료- 돼지 등갈비 600g
- 정식품 진한 콩국물 100ml
- 정식품 검은콩국물 50ml
- 통마늘 7개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2개
- 다진 대파 1/2컵
- 식용유 3큰술
콩국물 양념장- 매실청 50ml
- 진간장 80ml
- 맛술 (미림 등) 50ml
- 설탕 2큰술
- 굴소스 2작은술
- 통깨 1작은술
- 아몬드 가루 1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
- 매실청 50ml
- 진간장 80ml
- 맛술 (미림 등) 50ml
- 설탕 2큰술
- 굴소스 2작은술
- 통깨 1작은술
- 아몬드 가루 1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에서는 정식품의 ‘진한 콩국물’ 100ml와 ‘검은콩국물’ 50ml를 사용할 거예요. 콩국물의 구수함과 부드러움이 등갈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2
등갈비는 찬물에 40분 정도 담가두어 핏물을 충분히 빼주세요. 핏물을 잘 빼야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의 등갈비 조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통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씨 부분을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고, 홍고추도 씨를 빼고 비슷한 크기로 다져서 준비합니다. 매콤함과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이제 등갈비를 달콤 짭짤하게 만들어 줄 콩국물 양념장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정식품 진한 콩국물 100ml, 검은콩국물 50ml, 진간장 80ml, 매실청 50ml, 맛술 50ml, 굴소스 2작은술, 설탕 2큰술, 그리고 미리 다져둔 대파 1/2컵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Step 5
핏물을 뺀 등갈비는 칼집을 앞뒤로 촘촘하게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익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칼집을 넣은 등갈비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Step 6
넓은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풍부하게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면 등갈비의 풍미를 한층 더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7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물기를 제거한 등갈비를 넣고 센 불에서 구워주세요. 등갈비 겉면을 먼저 익혀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8
등갈비를 앞뒤로 골고루 돌려가며 약 10분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겉면이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을 띠도록 구워주면 됩니다.
Step 9
다른 깊은 웍이나 냄비에 미리 만들어둔 콩국물 양념장을 붓고, 노릇하게 구운 등갈비를 넣어주세요. 이제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등갈비가 양념에 잘 졸아들도록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양념이 타지 않고 등갈비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잘 저어주세요.
Step 10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어 등갈비에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다진 청양고추와 홍고추, 통깨, 그리고 아몬드 가루를 넣고 한 번 더 살짝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 고소한 향을 더합니다.
Step 11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고 먹음직스럽게 조려진 등갈비를 보기 좋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밥도둑이자 술안주로 최고인 바삭 등갈비 조림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