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즐기는 근사한 술안주 2가지: 양념 순두부와 두부김치
【두부로 만드는 든든한 술안주】 초간단 양념 순두부와 맛깔스러운 두부김치 만들기~
주말, 가족들과 외식 대신 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식단 조절 때문에 외식을 망설이셨다면, 이 레시피로 미안한 마음을 달래주세요! 집에서 뚝딱 만들 수 있는 두 가지 근사한 두부 요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술안주를 준비해 보세요. 입맛을 돋우는 매콤달콤한 양념 순두부와 감칠맛 가득한 두부김치는 든든한 집밥은 물론, 기분 좋은 한잔을 더해줄 거예요. 다들 즐겁고 맛있는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참치두부김치 재료- 두부 1모
- 잘 익은 김치 (국대접으로 1그릇 분량)
- 식용유 1T + 참기름 1T
- 설탕 1T
- 참치 통조림 1캔 (150g)
- 대파 1/2줄기
- 매콤한 고추 (땡초) 3개
양념 순두부 재료- 연두부 또는 순두부 1모
- 고춧가루 2T
- 간장 5T
- 물 2T
- 다진 마늘 1/2T
- 설탕 1/2T
- 참기름 1T
- 매콤한 고추 (땡초) 1개
- 대파 5cm 길이
- 연두부 또는 순두부 1모
- 고춧가루 2T
- 간장 5T
- 물 2T
- 다진 마늘 1/2T
- 설탕 1/2T
- 참기름 1T
- 매콤한 고추 (땡초) 1개
- 대파 5cm 길이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초간단 양념 순두부를 만들어 볼 거예요. 양념장만 잘 만들면 순식간에 완성된답니다! 땡초(매운 고추) 1개, 대파 5cm 길이, 다진 마늘 1/2T, 간장 5T, 물 2T, 고춧가루 1.5T, 설탕 1/2T, 참기름 1T를 모두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Step 2
준비된 연두부나 순두부를 그릇에 담고, 위에서 만든 양념장을 듬뿍 올려주면 양념 순두부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Step 3
이제 두부김치를 만들어 볼게요. 신김치 (국대접으로 한 그릇 분량)를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맵지 않은 김치라면 설탕 양을 조절하거나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대파 반 줄기와 매콤한 고추(땡초) 3개도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썰면 덜 맵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 1T와 참기름 1T를 두르고, 썰어둔 김치를 넣어 볶아주세요. 이때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1T(생략 가능)와 설탕 1T를 넣고 김치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2~3분 이상 충분히 볶아줍니다.
Step 6
김치가 잘 볶아졌으면, 김치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팁! 김치를 볶다가 한번 끓여주면 김치의 군내가 사라지고 훨씬 깊고 맛있는 풍미를 낼 수 있답니다. 이 과정을 꼭 거쳐주세요.
Step 7
국물이 반 정도 졸아들면, 미리 썰어둔 대파와 매콤한 고추(땡초)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이때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올 거예요.
Step 8
국물이 거의 다 졸아들었을 때, 기름을 뺀 참치 통조림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가볍게 섞어주듯이 10초만 빠르게 볶아주면 두부김치 완성입니다. 오래 볶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Step 9
참치를 넣은 후에는 절대 10초 이상 오래 볶지 마세요! 오래 볶으면 생선 비린내가 날 수 있어 맛을 해칠 수 있습니다. 참치는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섞는다는 느낌으로 볶아내야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어요. ^~^
Step 10
이렇게 완성된 양념 순두부와 두부김치는 정말 맛있어서, 둘이서 순두부 한 그릇과 두부 한 모를 금세 다 비워버렸답니다. 계속해서 손이 가는 중독적인 맛이에요! 두부는 비교적 칼로리 부담이 적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요리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