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끓이는 진하고 담백한 닭칼국수 레시피
뜨끈한 국물이 일품! 기본 닭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온 가족이 좋아하는 든든한 한 끼, 닭칼국수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닭 육수의 깊은 맛과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담백하면서도 뜨끈하게 속을 채워줄 닭칼국수, 오늘도 정성껏 끓여볼게요!
주재료- 닭육수 (닭, 대파, 마늘, 통후추를 넣어 우려낸 것) 넉넉히
- 칼국수용 밀가루 3컵 (약 360g)
-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 약간 (반죽용)
- 소금 약간 (간 맞추기용)
- 애호박 1/2개 (채 썰기)
- 대파 1대 (송송 썰기)
양념 및 고명- 국간장 또는 소금 (간 맞추기용)
- 양념간장 (선택 사항: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등)
- 국간장 또는 소금 (간 맞추기용)
- 양념간장 (선택 사항: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등)
조리 방법
Step 1
진한 닭 육수를 만들기 위해 닭 한 마리(또는 닭볶음탕용 닭)와 대파 흰 부분, 통마늘 몇 쪽, 통후추를 넉넉한 물에 넣고 중약불에서 1시간 이상 푹 삶아주세요. 닭이 부드러워지고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닭 육수가 끓는 동안, 칼국수 면 반죽을 준비합니다. 볼에 밀가루 3컵과 올리브유(또는 식용유) 1~2큰술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한 덩어리로 뭉쳐주세요. 너무 질거나 되지 않도록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반죽이 뭉쳐지면, 비닐봉지에 넣어 30분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숙성된 반죽은 밀대를 사용하여 여러 번 얇게 밀어줍니다. 얇게 밀수록 면이 부드러워집니다. 약 2~3mm 두께로 균일하게 밀어주세요.
Step 4
얇게 민 반죽을 접어 굵직하게 썰어줍니다. 면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썰어낸 면에는 덧밀가루(밀가루)를 솔솔 뿌려 가볍게 털어내고 펼쳐 놓으세요. 끓는 물에 면을 넣고 3~4분 정도 삶아준 후, 찬물에 재빨리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면 더욱 쫄깃한 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푹 고아진 닭 육수가 완성되면, 삶아둔 닭은 건져내 한 김 식힌 후 살을 발라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육수에 채 썬 애호박을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이때 육수가 부족하면 물을 추가해주세요.)
Step 6
육수가 다시 끓어오르면, 미리 삶아둔 칼국수 면을 넣고 3~4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면이 익으면서 국물이 걸쭉해질 수 있으니 저어가며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면이 다 익으면, 찢어 놓은 닭고기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선택 사항)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최종 간을 맞춰주면 맛있는 닭칼국수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준비한 양념간장을 곁들여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