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달콤하고 바삭한 클래식 애플파이
향긋한 사과와 바삭한 도우의 환상 조화, 집에서 만드는 애플파이 레시피
갓 구운 애플파이의 달콤하고 향긋한 냄새는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사과 필링이 가득 찬 클래식 애플파이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특별한 날 디저트로도, 티타임 간식으로도 완벽하답니다.
바삭한 파이 도우 만들기- 중력분 200g
- 소금 2g (꼬집)
- 차갑게 보관한 무염 버터 115g, 깍둑썰기
- 신선한 달걀 노른자 2개
- 얼음물 52g (차가운 물에 얼음 몇 개 넣어 사용)
달콤한 사과 필링 만들기- 신선한 사과 (단단하고 새콤달콤한 종류 추천), 껍질 벗기고 씨 제거 후 작게 깍둑썰기
- 황설탕 70g
- 무염 버터 3g
- 옥수수 전분 또는 감자 전분 2큰술
- 시나몬 가루 (계피가루) 1/2큰술
마무리 & 장식- 달걀물 (달걀 1개에 물 1작은술 섞어 만들기) – 윤기를 더해줘요!
- 신선한 사과 (단단하고 새콤달콤한 종류 추천), 껍질 벗기고 씨 제거 후 작게 깍둑썰기
- 황설탕 70g
- 무염 버터 3g
- 옥수수 전분 또는 감자 전분 2큰술
- 시나몬 가루 (계피가루) 1/2큰술
마무리 & 장식- 달걀물 (달걀 1개에 물 1작은술 섞어 만들기) – 윤기를 더해줘요!
조리 방법
Step 1
따뜻하고 맛있는 애플파이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 먼저 파이 도우를 만들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특히 버터는 사용하기 직전까지 냉장고에 넣어두어 차갑고 단단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삭한 도우의 비결입니다. 재료 준비만으로도 벌써 맛있는 파이가 만들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 거예요!
Step 2
푸드 프로세서나 볼에 체에 내린 중력분과 소금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여기에 차갑게 깍둑썰기한 무염 버터를 넣고, 페이스트리 블렌더나 손끝을 이용해 버터가 콩알 크기가 될 때까지 밀가루와 섞어줍니다. 버터 덩어리가 남아 있어야 구웠을 때 층층이 바삭해진답니다.
Step 3
다른 작은 볼에 달걀 노른자와 차가운 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 혼합물을 버터와 밀가루가 섞인 반죽에 조금씩 부어가며 주걱이나 포크로 살살 섞어 한 덩어리가 되도록 합니다. 너무 많이 치대면 질겨지니,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완성된 반죽을 랩이나 비닐 봉지에 납작하게 감싸서 냉장고에 최소 30분 이상 휴지시켜 주세요. 이 과정은 글루텐을 안정시키고 버터를 다시 차갑게 만들어 다루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잠시 쉬는 동안 사과 필링을 준비하면 딱 좋아요!
Step 5
이제 파이의 맛을 책임질 달콤한 사과 필링을 만들어 볼까요? 중간 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황설탕과 버터 3g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주며 녹여주세요.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퍼지기 시작할 거예요.
Step 6
준비해 둔 깍둑썰기한 사과를 프라이팬에 넣고 버터와 설탕 시럽이 잘 배도록 중약불에서 끓여주세요. 사과가 살짝 투명해지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5-7분 정도 졸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전분가루와 시나몬 가루를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며, 필링이 걸쭉해질 때까지 1-2분 더 졸여주세요. 너무 많이 조리면 사과가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7
휴지시킨 파이 도우를 꺼내 덧가루를 살짝 뿌린 작업대 위에서 파이 틀보다 약간 크게, 약 3mm 두께로 얇게 밀어주세요. 밀대로 반죽을 살살 말아 파이 틀에 조심스럽게 옮긴 후, 틀 바닥과 옆면에 도우가 밀착되도록 손으로 잘 눌러 모양을 잡아줍니다. 바닥에 포크를 이용해서 2-3cm 간격으로 콕콕 찍어 공기가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구울 때 반죽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8
준비된 파이 틀에 맛있는 사과 필링을 빈틈없이 얇게 펴서 채워주세요. 남은 반죽은 파이 윗면을 덮거나 격자무늬 등으로 장식해서 올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윗면 반죽까지 올렸다면, 준비해둔 달걀물을 붓으로 살살 발라주세요. 노릇하고 윤기 나는 예쁜 색을 만들어 줄 거예요. 190~200도로 미리 예열된 오븐에서 25~30분간, 또는 파이 윗면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주시면 맛있는 애플파이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