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맛있는 쌈장
달지 않고 깊은 맛! 고깃집 스타일 쌈장 레시피
숯불에 구운 삼겹살에 곁들이면 더욱 맛있는, 고깃집에서 맛보던 바로 그 쌈장! 시판 쌈장은 너무 달아서 부담스러우셨다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한국의 정겨운 맛이 살아있는 된장과 고추장을 베이스로,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쌈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분들도 만족할 만한, 짜지 않고 적당한 감칠맛으로 고기 맛을 한층 살려줄 거예요. 남편분도 쌈 채소에 듬뿍 찍어 드시게 될, 마성의 쌈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된장 5큰술
- 고추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양파 3큰술
- 홍고추 1개 (씨 제거 후 다지기)
- 청양고추 1개 (씨 제거 후 다지기)
- 참기름 0.5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는 정말 간단해요. 모든 재료를 한데 섞기만 하면 끝! 집에서 담근 된장은 국 끓일 때 사용하면 구수한 맛이 일품이지만, 쌈장으로 쓰기에는 조금 아쉬울 때가 있죠. 하지만 여기에 다른 양념들을 더해주면, 된장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훨씬 풍부하고 깊은 맛의 쌈장을 만들 수 있답니다. 마치 원래부터 이 맛이었던 것처럼요. 집된장과 집고추장의 매력이 바로 이런 점이에요.
Step 2
큰 볼에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다진 양파, 다진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모두 넣습니다.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다시 한번 섞어주면, 맛있는 쌈장이 완성됩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최고예요!
Step 3
오늘은 쌈 채소가 떨어져서 대신 신선한 생양배추를 준비했어요. 뭐, 특별히 더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매콤하게 무친 파채에 이 맛있는 쌈장, 그리고 아삭한 양배추 쌈이면 그 어떤 요리 부럽지 않아요. 특히 삼겹살과 함께라면, 이보다 더 완벽한 조합은 없을 거예요. 쌈장 하나로 식탁이 풍성해지는 경험을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