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바삭한 허니버터 감자칩
특별한 날에도, 맥주 안주로도 완벽! 집에서 만드는 달콤 고소한 허니버터칩 감자튀김 레시피
애슐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달콤하고 고소한 허니버터칩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알이 작은 햇감자를 사용하면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채칼로 얇게 썰어 바삭하게 튀겨낸 감자칩에 고급스러운 버터와 달콤한 꿀 옷을 입히면, 아이들 간식은 물론 가벼운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조금 정성이 들어가지만, 그 맛과 만족감은 상상 이상이랍니다!
필수 재료- 중간 크기 감자 7개
- 식용유 넉넉히 (감자가 잠길 정도)
- 무염 버터 40g
- 꿀 넉넉히 (약 3바퀴 분량)
- 소금 2꼬집
- 건 파슬리 플레이크 약간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중간 크기의 감자 7개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모두 벗겨 준비해주세요. 감자를 씻을 때는 흙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감자를 얇고 균일하게 슬라이스하는 것이 바삭한 식감의 비결입니다. 채칼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얇게 썰 수 있어요. 감자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해주세요.
Step 3
얇게 썬 감자는 찬물에 10분간 담가주세요. 이 과정은 감자 표면의 전분을 제거하여 튀겼을 때 서로 달라붙지 않고 더욱 바삭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후에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4
물기를 제거한 감자는 키친타올을 여러 장 겹쳐 완전히 닦아주세요. 감자에 남아있는 물기는 기름에 튀길 때 기름이 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건조시키는 것이 안전하고 바삭한 튀김을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Step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감자가 반쯤 잠길 정도로 온도를 맞춰주세요. 중불에서 감자를 천천히 튀겨내기 시작합니다. 감자를 너무 익히면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감자가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변하고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면, 기름에서 건져내 잠시 체에 밭쳐 여분의 기름을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감자칩의 바삭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Step 7
기름을 뺀 감자칩을 튀겨낸 프라이팬을 깨끗이 닦거나 다른 팬을 준비합니다. 이제 팬에 무염 버터 40g을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녹여주세요. 버터가 타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은은하게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버터가 완전히 녹으면 튀겨둔 감자칩을 넣고, 버터가 감자칩 전체에 고르게 코팅되도록 살살 뒤섞어주세요. 감자칩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주시면 됩니다.
Step 9
불을 끈 상태에서 꿀을 넉넉하게 3바퀴 정도 둘러 뿌려주세요. 꿀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꿀이 코팅되도록 감자칩을 다시 한번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Step 10
마지막으로, 보기에도 좋고 향긋함을 더해줄 건 파슬리 플레이크를 감자칩 위에 솔솔 뿌려주세요. 파슬리는 감자칩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11
기름기 쫙 빠진 바삭함과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 집에서 직접 만든 특별한 허니버터 감자칩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셔도 맛있고, 식혀서 드시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