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시원한 수박 주스 (땡모반)
여름철 최고의 갈증 해소 음료! 초간단 수박 주스 레시피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만큼이나 매력적인 음료가 또 있을까요? 큼지막하게 썰어 먹는 것도 맛있지만, 오늘은 믹서기(블렌더)를 활용해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수박 주스를 만들어 볼 거예요. 갈증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수박 주스는 여러분의 여름을 더욱 상쾌하게 만들어 줄 완벽한 음료랍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함으로 채워줄 이 간단한 레시피를 따라 여름을 즐겨보세요!
재료 (500ml 1잔 기준)- 씨를 제거하고 깍둑 썬 수박 1.5컵
- 굵은 소금 또는 일반 소금 1/2꼬집 (단맛 증진 및 짠맛 조절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수박 주스의 시작은 신선한 수박이죠! 수박을 깨끗하게 씻은 후, 칼을 이용해 수박의 검은 씨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씨가 남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 부드럽고 깔끔한 주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씨를 제거한 수박은 한 입 크기보다 조금 작게, 깍둑썰기 해주시면 믹서기에 갈기 더욱 편리합니다.
Step 2
이제 믹서기(블렌더)를 꺼내 준비해주세요. 믹서기 용기에 먹기 좋게 썰어둔 수박을 1.5컵 분량만큼 넣어주세요. 여기에 수박의 단맛을 더욱 끌어올리고 풍미를 더해줄 소금을 아주 소량, 1/2꼬집 정도만 넣어주세요. 소금은 단맛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여 수박 본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끼게 해준답니다.
Step 3
믹서기의 뚜껑을 단단히 닫고, 재료들이 곱게 갈릴 때까지 약 20~30초간 작동시켜 주세요. 너무 오래 갈면 수박의 질감이 사라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짧게 시작하여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덩어리 없이 부드럽고 시원한 수박 주스가 완성될 거예요. 취향에 따라 얼음 몇 조각을 추가하여 더 차갑게 즐기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