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국민 간식, 맛있는 소떡소떡 만들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휴게소 간식, 소떡소떡 레시피
휴게소에서 출출할 때마다 떠올랐던 그 맛! 국민 간식 소떡소떡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좋은 원칙을 지켜 만든 목우촌 비엔나 소시지와 쫄깃한 떡의 환상적인 조합이 입맛을 돋울 거예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최고의 간식입니다.
주재료- 목우촌 원칙을 지키는 비엔나 소시지 12개
- 밀떡 또는 쌀떡 12개 (꼬치 크기에 맞춰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목우촌 원칙을 지키는 비엔나 소시지를 준비해주세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너무 센 불에 구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떡은 꼬치에 꽂기 좋도록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2~3분 정도 살짝 데치거나, 끓는 물에 넣어 말랑해질 때까지 삶아주세요. 떡이 너무 단단하면 꼬치에 꽂기 어렵고, 식감이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떡이 적당히 부드러워지면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준비된 떡과 한 김 식힌 구운 비엔나 소시지를 번갈아 꼬치에 꽂아줍니다. 이때, 소시지가 뜨거울 수 있으니 조금 식혀서 꽂아야 꼬치에 꽂을 때 수월하고 안전합니다. ‘떡 → 소시지 → 떡 → 소시지’ 순서로 꽂으면 모양이 예쁩니다.
Step 3
떡과 소시지를 꽂은 꼬치를 다시 팬에 올립니다. 약불에서 꼬치를 굴려가며 떡과 소시지의 겉면을 살짝 더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소떡소떡이 완성됩니다. 너무 오래 굽지 않도록 주의하며, 타지 않게 지켜봐 주세요.
Step 4
마지막으로, 맛있는 양념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고추장 1큰술, 설탕 2큰술, 케첩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간장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잘 구워진 소떡소떡 위에 이 양념 소스를 넉넉하게 발라줍니다. 기호에 따라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맛도 일품인 소떡소떡을 즐길 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