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홈메이드 짬뽕
떠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집에서 차리는 근사한 중식당 코스요리, 짬뽕부터 탕수육, 멘보샤까지!
여행 대신 집에서 미식 경험을 만끽하세요! 이 레시피 하나면 전문 중식당 부럽지 않은 맛있는 짬뽕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바로 짬뽕소스! 시판 짬뽕소스를 활용하면 복잡한 양념 과정 없이도 깊고 풍부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신선한 해산물과 아삭한 채소, 쫄깃한 면발까지 더해지면 근사한 한 끼가 완성된답니다. 여기에 바삭하게 튀긴 탕수육과 겉바속촉 멘보샤까지 곁들이면, 마치 근사한 중식 코스요리를 즐기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멘보샤와 탕수육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니, 오늘 저녁은 집에서 즐거운 중식 만찬을 차려보는 건 어떨까요?
기본 재료- 시판 짬뽕소스 75g
- 물 630g
- 양파 50g (약 1/4개 분량)
- 대파 20g (흰 부분 위주)
- 알배추 60g (배추 잎 2~3장 분량)
- 당근 20g (약 1/5개 분량)
- 건목이버섯 30g
- 다진 마늘 10g (1 큰 술)
- 신선한 굴 100g
- 모시조개 100g (해감된 것)
- 오징어 60g (몸통 또는 다리살)
- 풋고추 10g (1/2개 분량, 선택 사항)
- 청경채 30g (2~3포기 분량)
- 식용유 16g (2 큰 술)
- 냉동 중화면 1개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채소들은 깨끗하게 씻은 후, 짬뽕에 잘 어우러지도록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파, 대파, 알배추, 당근, 풋고추, 청경채 모두 같은 방식으로 썰어주면 됩니다.
Step 2
건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15~2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부드럽게 불린 후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불린 물은 체에 걸러 맑은 부분만 따로 모아두어도 국물 맛을 더 깊게 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Step 3
깊이가 있는 팬이나 웍을 센 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2 큰 술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내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면 준비해둔 채소(양파, 대파, 알배추, 당근)를 모두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빠르게 볶아줍니다. 채소를 센 불에 볶아야 물이 많이 생기지 않고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4
볶아진 채소에 물 630g, 시판 짬뽕소스 75g, 그리고 해산물(굴은 제외하고 오징어와 모시조개)을 모두 넣습니다. 강한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약 5분간 충분히 끓여 해산물의 맛이 국물에 잘 우러나도록 합니다. 이때 풋고추도 함께 넣어 칼칼함을 더해주세요.
Step 5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냉동 중화면 1개를 넣고 면이 풀어지도록 잘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면이 익기 시작하면 마지막으로 신선한 굴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굴은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익혀주면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청경채를 이때 함께 넣어 살짝 익혀주셔도 좋습니다.
Step 6
근사한 홈메이드 짬뽕과 함께 곁들일 탕수육과 멘보샤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간편하게 준비하세요. 오츠키친 멘보샤는 180℃에서 약 20분간, 후라이드 탕수육은 180℃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뜨거울 때 바로 짬뽕과 함께 내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