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아웃백 스타일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크리미하고 매콤한 파스타
호주 투움바 지역의 이름을 딴 이 특별한 파스타는 두꺼운 면에 매콤한 고추와 부드러운 생크림 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특별한 날, 혹은 색다른 파스타가 생각날 때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집에서도 충분히 레스토랑 퀄리티의 투움바 파스타를 즐겨보세요!
파스타 재료- 스파게티면 2인분
- 새우 10마리 내외
- 양파 1/2개
- 양송이버섯 5개
- 케첩 1큰술
- 크러쉬드 레드페퍼 약간 (매운맛 조절)
- 파슬리 가루 (장식용)
- 그라나파다노 치즈 (또는 파마산 치즈, 장식용)
- 올리브유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면 삶을 때)
- 후추 (새우 볶을 때)
크리미 투움바 소스- 생크림 250ml
- 파프리카 가루 (또는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 후추 약간
- 진간장 1큰술
- 코리앤더 가루 (또는 말린 허브 믹스) 약간
- 마늘 가루 1/2큰술
- 다진 실파 1큰술 (장식 및 풍미 추가용)
- 생크림 250ml
- 파프리카 가루 (또는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 후추 약간
- 진간장 1큰술
- 코리앤더 가루 (또는 말린 허브 믹스) 약간
- 마늘 가루 1/2큰술
- 다진 실파 1큰술 (장식 및 풍미 추가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스를 만들 준비를 합니다. 볼에 생크림 250ml, 파프리카 가루(또는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후추 약간, 진간장 1큰술, 코리앤더 가루(또는 말린 허브) 약간, 마늘 가루 1/2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줍니다. 또한, 100ml의 물에 치킨스톡 반 작은술을 녹여 육수를 준비해둡니다. 이 육수는 나중에 소스의 농도를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Step 2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큰술과 올리브유 1큰술을 넣은 후, 스파게티면 2인분을 넣고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1분 짧게, 즉 ‘알 덴테(al dente)’ 상태가 되도록 약 9분간 삶아줍니다. 면이 너무 퍼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3
새우는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껍질을 벗기고, 등 부분의 두 번째 마디에 이쑤시개를 찔러 넣어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새우의 깔끔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손질한 새우의 머리를 제거합니다. (머리를 사용해 육수를 내면 더 깊은 풍미를 더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Step 5
작은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 새우를 살짝 데쳐줍니다. 새우가 분홍색으로 변할 때까지만 익혀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습니다.
Step 6
채소를 손질합니다. 양송이버섯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마늘도 편으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약 0.5cm 두께로 잘게 다져주세요. 채소를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 과정을 더욱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Step 7
팬에 버터 약간(또는 올리브유)을 두르고, 손질한 새우를 넣어 후추를 살짝 뿌려 볶습니다. 새우가 거의 다 익으면 케첩 1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렇게 따로 볶아두면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케첩의 달콤한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8
다른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다가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이어서 슬라이스한 양송이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채소가 다 볶아지면, 미리 만들어 둔 소스를 붓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끓여 농도를 맞춰줍니다. 준비해둔 육수를 조금씩 추가하며 원하는 농도로 조절해주세요.
Step 9
소스가 적당히 걸쭉해지면, 삶아둔 스파게티면을 넣고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약 2분간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따로 볶아둔 새우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완성된 파스타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그라나파다노 치즈(또는 파마산 치즈)를 듬뿍 갈아 올리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 장식하면 맛있는 홈메이드 투움바 파스타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