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푸짐한 휴일 밥상: 돼지고기 수육, 가자미구이, 물메기탕
온 가족이 행복한 특별한 날, 집에서 차리는 정성 가득한 휴일 밥상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이 어려운 요즘, 새내기 대학생 조카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삼촌이 직접 차려준 푸짐한 휴일 밥상입니다. 맛있는 돼지고기 수육과 담백한 가자미구이, 시원한 물메기탕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집밥의 정석을 소개합니다.
담백한 가자미 구이- 손질된 가자미 3마리
- 식용유 약간
부드러운 무수분 돼지고기 수육- 두툼한 돼지고기 목살 또는 삼겹살 2kg
- 무 1개 (큼직한 것)
- 신선한 배추 잎 6장
- 쪽파 또는 실파 약간
- 향긋한 월계수 잎 2-3장
- 따뜻한 향의 통계피 약간 (1-2조각)
얼큰 시원한 물메기탕- 손질된 물메기 2마리
- 무 1/3개
- 부드러운 두부 1/2모
- 매콤한 청양고추 4개
- 달큼한 대파 1대
- 향긋한 실파 4줄기
- 신선한 깻잎 6장
- 다진 마늘 2숟가락
- 맑고 깊은 육수 1L (멸치 다시마 육수 추천)
- 감칠맛 나는 멸치액젓 3숟가락
- 매콤한 월남 고추 3개 (선택 사항)
- 두툼한 돼지고기 목살 또는 삼겹살 2kg
- 무 1개 (큼직한 것)
- 신선한 배추 잎 6장
- 쪽파 또는 실파 약간
- 향긋한 월계수 잎 2-3장
- 따뜻한 향의 통계피 약간 (1-2조각)
얼큰 시원한 물메기탕- 손질된 물메기 2마리
- 무 1/3개
- 부드러운 두부 1/2모
- 매콤한 청양고추 4개
- 달큼한 대파 1대
- 향긋한 실파 4줄기
- 신선한 깻잎 6장
- 다진 마늘 2숟가락
- 맑고 깊은 육수 1L (멸치 다시마 육수 추천)
- 감칠맛 나는 멸치액젓 3숟가락
- 매콤한 월남 고추 3개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가자미 구이] 깨끗하게 손질된 가자미는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혀내면 맛있는 가자미 구이가 완성됩니다.
Step 2
[무수분 돼지고기 수육] 압력솥에 준비한 무, 배추 잎을 깔고 돼지고기를 올린 후, 월계수 잎과 통계피를 함께 넣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강불에서 추를 돌리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약 30분간 은근하게 삶아줍니다. 무수분으로 조리하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3
삶아진 수육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나는 맛있는 돼지고기 수육이 완성됩니다. 쌈장, 새우젓, 쌈 채소와 함께 즐겨보세요!
Step 4
[물메기탕] 손질된 물메기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하고, 무는 나박 썰기, 대파와 실파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깻잎은 돌돌 말아 채 썰어둡니다.
Step 5
냄비에 맑고 시원한 육수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큼직하게 썰어둔 무를 먼저 넣어 푹 익혀줍니다. 무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주면 국물이 시원해져요.
Step 6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깨끗하게 손질한 물메기를 조심스럽게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떠오르는 거품은 깔끔하게 걷어내어 맑은 탕을 유지합니다.
Step 7
국물이 맑아지면 두부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 청양고추, 실파, 다진 마늘, 그리고 취향에 따라 월남 고추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주면 얼큰하고 시원한 물메기탕이 완성됩니다. 깻잎 채를 듬뿍 올려 향긋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