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 맛있는 간장 가지볶음 레시피
제철 가지로 만드는 최고의 밥도둑! 촉촉하고 감칠맛 나는 간장 가지볶음 반찬 만들기
가을 제철 맞은 싱싱한 가지로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국민 밑반찬, 간장 가지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가지 특유의 물컹한 식감 없이, 촉촉하면서도 짭조름한 감칠맛이 가득한 간장 양념이 밥맛을 절로 돋워줄 거예요. 고기 없이 가지와 채소만으로 볶았는데도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밥도둑 반찬이랍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매일 식탁에 올리고 싶은 맛이에요!
주재료- 가지 2개 (중간 크기)
- 양파 1/2개 (중간 크기)
- 대파 1/5개
- 다진 마늘 1/2 큰술
간장 양념- 범일불간장 2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 맛술 (미림 등) 1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 소금 약간 (선택 사항, 간 조절용)
- 범일불간장 2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 맛술 (미림 등) 1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 소금 약간 (선택 사항, 간 조절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간장 가지볶음을 위한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작은 볼에 범일불간장 2큰술, 단맛을 더해줄 올리고당 1큰술,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해줄 맛술 1큰술, 매콤함을 살짝 더해줄 고춧가루 1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미리 양념을 만들어두면 볶을 때 편리하답니다.
Step 2
이제 가지와 채소를 볶을 차례예요. 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준비한 다진 마늘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 향을 내주세요. 그 다음, 먹기 좋게 썬 가지와 채 썬 양파를 넣고 가지가 살짝 부드러워질 때까지 함께 볶아줍니다. 가지가 기름을 흡수하면서 촉촉해질 거예요.
Step 3
가지와 양파가 적당히 익었으면, 미리 만들어 둔 간장 양념을 모두 부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가지와 채소를 잘 버무려가며 볶아주세요.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양념이 졸아들면서 가지에 착 달라붙고 물기가 생기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큰술과 보기에도 좋은 통깨 약간을 뿌려 가볍게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을 아주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셔도 좋습니다. 이제 따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