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한 한우 아롱사태 수육전골: 손님초대에도 제격!
집에서 즐기는 고급 한우 아롱사태 수육전골 만들기, 부드럽게 삶는 비법과 특별한 수육 소스까지 완벽 가이드
명절 선물로 받은 맛있는 한우 아롱사태를 활용하여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수육전골을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식감의 아롱사태를 자작한 육수에 보글보글 끓여 먹으면 풍미가 일품입니다. 손님 초대 요리나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국물 요리로 최고예요! 소고기 사태를 부드럽게 삶는 비법부터,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특제 수육 소스 레시피까지, 이 모든 것을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지금 바로 저장하고 맛있는 수육전골을 완성해보세요!
소고기 삶기 재료- 한우 아롱사태 400g
- 대파 1대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통후추 1큰술
- 맛술 1큰술
수육전골 재료- 미나리 1줌
- 부추 1줌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특제 수육 소스- 진간장 2큰술
- 물 2큰술
- 식초 1큰술
- 레몬즙 1/2큰술
- 설탕 1/2큰술
- 연겨자 약간 (취향껏)
- 다진 파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미나리 1줌
- 부추 1줌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특제 수육 소스- 진간장 2큰술
- 물 2큰술
- 식초 1큰술
- 레몬즙 1/2큰술
- 설탕 1/2큰술
- 연겨자 약간 (취향껏)
- 다진 파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아롱사태의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찬물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두거나, 빠른 핏물 제거를 위해 설탕물(물 2컵에 설탕 1큰술)에 40분 정도 담가두면 좋습니다. 만약 고기를 바로 구입해서 신선하다면 찬물에 한 번 헹궈 바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냄비에 핏물을 뺀 아롱사태, 대파 1대, 통후추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을 넣습니다. 향신 재료들이 국물에 직접적으로 떠다니는 것이 싫다면, 다시팩이나 스탠 육수망에 넣어주면 나중에 건져내기 편리합니다. 재료가 모두 잠길 정도로 물을 넉넉히 붓고, 맛술 1큰술을 넣어주세요. (월계수잎이나 파뿌리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닫아 1시간 동안 부드럽게 삶아줍니다.
Step 2
고기를 삶는 동안 수육전골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미나리와 부추는 깨끗이 씻어 6-7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배추, 버섯, 깻잎 등을 추가해도 맛있습니다. 특히 미나리의 향긋함이 소고기와 잘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특제 수육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진간장 2큰술, 물 2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1/2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연겨자를 약간 넣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잘게 썬 청양고추나 홍고추, 다진 양파를 추가해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레몬즙은 상큼함을 더해주지만, 없다면 식초의 양을 조금 늘려주어도 좋습니다.
Step 4
1시간 동안 삶아진 아롱사태는 건져내어 한 김 식혀주세요. 완전히 뜨거울 때 썰면 부서지기 쉬우니, 도마에 올려 한 김 식힌 후 얇게 썰어주세요. 전골냄비에 보기 좋게 썬 수육과 준비한 채소를 담고, 아롱사태 삶았던 육수를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 부어줍니다. 식탁에서 보글보글 끓여가며 따뜻하게 즐기세요!
Step 5
수육과 채소를 다 건져 먹고 남은 진한 육수에는 칼국수면, 소면, 쌀국수면 등 좋아하는 사리를 넣어 푸짐하게 즐겨보세요. 깊은 고기 육수에 말아 먹는 사리는 정말 별미랍니다. (라면 사리는 육수의 깊은 맛을 해칠 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