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어묵 치즈말이 도시락 반찬
온 가족을 위한 든든한 집밥 메뉴 / 점심 도시락 반찬 추천 / 어묵 치즈말이, 알록달록 계란말이, 맛있는 소시지 볶음.
매일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싸는 직장인 아들을 위한 특별한 반찬입니다. 평범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집밥으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전합니다. 맛있는 요리로 활력을 충전하세요! *^^*
어묵 치즈말이- 납작 어묵 2장
- 스트링 치즈 2개
- 스테이크 소스 1큰술
- 이쑤시개
- 달걀 4개
- 소금 1작은술
알록달록 계란말이 & 소시지 볶음- 어묵 치즈말이 하고 남은 달걀물
- 붉은 파프리카 1/4개 (잘게 다진 것)
- 쪽파 2개 (송송 썬 것)
- 소시지 300g
- 붉은 파프리카 1/4개 (채 썬 것)
- 노란 파프리카 1/4개 (채 썬 것)
- 작은 양파 1/4개 (채 썬 것)
- 소주 2큰술
- 케첩 2큰술
- 식용유 1큰술
- 검은깨 (고명용)
- 어묵 치즈말이 하고 남은 달걀물
- 붉은 파프리카 1/4개 (잘게 다진 것)
- 쪽파 2개 (송송 썬 것)
- 소시지 300g
- 붉은 파프리카 1/4개 (채 썬 것)
- 노란 파프리카 1/4개 (채 썬 것)
- 작은 양파 1/4개 (채 썬 것)
- 소주 2큰술
- 케첩 2큰술
- 식용유 1큰술
- 검은깨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냉동실에서 꺼낸 납작 어묵 2장을 활용하여, 쭉쭉 늘어나는 스트링 치즈를 넣어 맛있는 어묵 치즈말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아이들 간식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최고예요.
Step 2
먼저 납작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어묵의 잡내도 없어지고 더욱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Step 3
사용할 스트링 치즈는 2개입니다. 얼마 전 근로자의 날 선물로 받은 치즈를 이렇게 요리에 활용하게 되었네요. 평범한 재료도 특별하게 변신시킬 수 있어요.
Step 4
어묵 치즈말이에 사용될 재료들을 준비했습니다. 납작 어묵 2장과 스트링 치즈 2개, 이 두 가지가 핵심 재료랍니다.
Step 5
이어서 맛있는 계란말이도 준비할 거예요. 달걀 4개를 준비하여 볼에 깨뜨려 넣고, 소금 1작은술을 넣어 알끈을 제거하며 곱게 잘 풀어 줍니다. 노란 계란물이 예쁘게 만들어지도록 저어주세요.
Step 6
납작 어묵을 펼친 후, 스트링 치즈를 넣고 돌돌 말아주세요. 어묵의 이음 부분이 잘 붙지 않아도 걱정 마세요. 이쑤시개로 가볍게 고정해주면 요리 과정에서 풀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달걀물에 어묵 치즈말이를 앞뒤로 꼼꼼하게 묻힌 후,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7
어묵을 익히는 동안 치즈가 녹아내리는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따뜻할 때 바로 먹으면 치즈의 풍미와 어묵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완성된 어묵 치즈말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반을 잘라주세요. 그리고 다시 한번 이쑤시개로 모양을 잡아 고정해 주면 반찬 통에 담기 좋습니다.
Step 9
도시락 반찬 통에 예쁘게 담은 어묵 치즈말이 위에는 스테이크 소스를 살짝 입혀줄 거예요. 달콤짭짤한 소스가 어묵과 치즈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Step 10
어묵 치즈말이를 만들고 남은 달걀물에는 알록달록 채소를 넣어 맛있는 계란말이를 만들 계획입니다. 붉은 파프리카 1/4개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색감이 예뻐서 계란말이가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일 거예요.
Step 11
향긋한 쪽파 2개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파의 은은한 향이 계란의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Step 12
준비된 채소들을 남은 달걀물에 넣고 골고루 섞어준 후, 팬에 부어 예쁜 계란말이를 만들어 줍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계란말이는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이죠.
Step 13
계란물을 두툼하게 부어 돌돌 말아주니, 두툼하고 먹음직스러운 계란말이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14
마지막으로 냉장고에 있던 소시지를 볶아 도시락 반찬을 풍성하게 만들 거예요. 칼집을 넣은 소시지를 식용유 1큰술을 두른 팬에 넣고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준비한 채소(파프리카, 양파)를 넣고 소주 2큰술, 케첩 2큰술을 부어 재료가 부드러워지고 소스가 졸아들 때까지 볶아줍니다. 소주를 넣으면 소시지의 잡내를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15
지글지글 끓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 것이, 정말 맛있게 잘 볶아진 것 같습니다.
Step 16
이렇게 완성된 맛있는 반찬들을 도시락 통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동료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힘내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듬뿍 담아, 정성과 사랑을 함께 보냅니다. 든든한 집밥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