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영양 가득! 찰옥수수밥 만들기
찰옥수수밥
옥수수는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또한, 프로테아제 인히비터 성분은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오늘은 알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탈피 찰옥수수 알갱이를 활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찰옥수수밥을 짓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밥 한 그릇에 옥수수의 영양과 풍미를 가득 담아보세요!
재료- 쌀 2컵
- 탈피 찰옥수수 알갱이 2/3컵
- 수수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탈피 찰옥수수 알갱이를 사용하면 냉동 보관이 용이하여 필요할 때마다 꺼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정말 편리해요. 통조림 옥수수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2
먼저, 찰옥수수 알갱이를 불릴 준비를 합니다. 통조림이나 냉동 옥수수알은 따로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지만, 건조된 탈피 찰옥수수 알갱이를 사용할 경우 충분히 불려주어야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어요.
Step 3
밀폐 용기에 탈피 찰옥수수 알갱이와 찬물을 적당량 붓고, 냉장고에서 약 15시간 동안 충분히 불려줍니다. 여름철처럼 더운 날씨에는 옥수수가 상할 우려가 있으니 꼭 냉장실에서 불리는 것을 추천해요. 이렇게 천천히 불리면 옥수수 알갱이가 더욱 쫄깃하고 맛있어진답니다.
Step 4
15시간 후, 옥수수 알갱이가 몰랑하게 잘 불려졌습니다. 이때 생긴 옥수수 불린 물은 버리지 마세요! 옥수수의 구수한 맛과 영양이 녹아있어 밥물로 사용하면 밥맛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Step 5
이번에는 수수 2큰술도 함께 불려줄 거예요. 수수는 톡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와 영양을 자랑하는 건강 곡물이랍니다.
Step 6
불릴 수수는 고운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그런 다음, 물을 붓고 상온에서 약 30분 정도 불려주세요. 이 수수 불린 물 역시 버리지 말고 찰옥수수 불린 물과 함께 밥물로 사용할 거예요. 찰옥수수 불린 물과 수수 불린 물을 합쳐 총 2컵 분량을 밥물로 계량해서 준비해주세요.
Step 7
밥을 지을 쌀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쌀은 2~3번 정도 가볍게 헹궈 쌀뜨물을 따라내면 쌀알이 부서지지 않고 밥맛이 더 좋아져요.
Step 8
이제 밥을 지을 준비가 모두 끝났어요. 뽀얗게 불려진 수수와 찰옥수수 알갱이가 먹음직스럽죠?
Step 9
밥솥 내솥에 깨끗하게 씻은 쌀을 넣고, 그 위에 불린 수수와 불린 찰옥수수 알갱이를 모두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찰옥수수 불린 물과 수수 불린 물을 합쳐 계량한 2컵의 물을 부어주세요. 이렇게 불린 물을 사용하면 옥수수와 수수의 영양을 고스란히 밥에 담을 수 있어 더욱 건강하고 풍미 깊은 밥을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10
밥솥의 취사 모드를 ‘잡곡’으로 설정하고 취사를 시작합니다. 요즘 밥솥은 다양한 곡물에 맞춘 최적의 취사 기능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해요.
Step 11
밥솥이 알아서 맛있는 밥을 지어주니 우리는 기다리기만 하면 돼요. 중간에 밥솥을 열어보지 않고 기다리면 밥알이 뭉개지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답니다.
Step 12
와! 찰진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박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찰옥수수밥이 완성되었어요. 밥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이 정말 군침 돌게 하네요.
Step 13
보세요, 이렇게 찰옥수수 알갱이를 불리기만 하면 밥상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맛있는 찰옥수수밥이 아주 간단하게 완성된답니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의 식감과 밥의 찰기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요.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을 찰옥수수밥,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