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떡 베이컨 말이: 맥주 안주, 간식, 특별한 날 핑거푸드로 완벽!
간단하지만 특별한 떡 베이컨 말이 레시피: 맥주 안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
집에 있는 베이컨, 유통기한 임박해서 뭘 할까 고민되시죠? 쫄깃한 떡볶이 떡과 함께 근사한 ‘떡 베이컨 말이’를 만들어 보세요!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훌륭한 안주가 될 뿐만 아니라, 특별한 날 손님 접대용 핑거푸드로도, 아이들의 인기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준비도 간편하고 맛도 보장되니, 언제든 부담 없이 만들어 즐기기 딱 좋은 레시피예요.
필수 재료- 떡볶이용 떡 28개 (약 28개)
- 베이컨 14줄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볶이용 떡은 조리 시작 30분 전에 찬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떡이 말랑말랑해져서 베이컨과 함께 말기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2
불린 떡은 끓는 물에 약 30초간 가볍게 ‘데쳐’내는 과정이 필요해요. 떡을 살짝 데치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떡 속까지 고르게 익어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데친 떡은 바로 건져내 물기를 살짝 빼주세요.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말아볼 시간이에요. 베이컨 14줄을 준비해 주세요. 베이컨을 길게 반으로 잘라 한 줄씩 떼어낸 후, 데친 떡볶이 떡을 베이컨 위에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베이컨의 기름기가 떡을 코팅하듯 말아주시면 돼요.
Step 4
만약 사용하는 베이컨이 얇다면 잘 말리겠지만, 조금 도톰한 베이컨이라면 말아놓은 떡이 풀릴 수 있어요. 이럴 땐 준비한 꼬치를 활용해 보세요! 베이컨으로 잘 말린 떡을 꼬치로 찔러 고정해주면 구울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먹을 때도 훨씬 편리하답니다. 꼬치가 없다면, 베이컨 끝 부분이 팬 바닥에 닿도록 하여 구우면서 모양을 잡아주셔도 괜찮아요.
Step 5
팬을 중간 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아주 살짝만 둘러주세요. 베이컨 자체에서도 기름이 나오지만, 식용유를 아주 약간 두르면 베이컨이 팬에 눌어붙지 않고 더욱 촉촉하고 윤기 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6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떡 베이컨 말이들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꼬치에 꽂지 않은 경우에는, 말린 베이컨의 이음새 부분이 팬 바닥에 닿도록 놓아두면 베이컨이 서로 붙어 더 잘 고정됩니다. 전체적으로 돌려가며 모든 면이 노릇하게 익도록 구워주세요.
Step 7
앞뒤로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돌도록 잘 구워졌다면, 쫄깃하고 고소한 떡 베이컨 말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즐기시는 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