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메밀전병: 집에서 즐기는 강원도의 맛

쫄깃한 식감에 반하다! 초보도 쉽게 만드는 맛있는 메밀전병 레시피

쫀득한 메밀전병: 집에서 즐기는 강원도의 맛

쫄깃한 메밀 반죽과 감칠맛 나는 속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밀전병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속 재료를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 정겨운 맛을 그대로 담아낸 특별한 요리,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기타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5 인분
  • 조리시간 : 2 시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메밀전병 반죽 재료

  • 메밀가루 3컵 (종이컵 기준)
  • 물 3컵
  • 소금 1/2 큰 술

속 재료

  • 돼지고기 200g
  • 배추김치 1/4포기
  • 숙주 200g
  • 두부 150g
  • 대파 1/2뿌리

조리 방법

Step 1

속 재료 준비 1: 대파는 깨끗이 씻어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숙주는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뒤, 끓는 물에 3~4분간 삶아줍니다. 삶은 숙주는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고 잘게 썰어주세요. 이때, 물기를 꼭 짜내야 반죽이 질어지지 않습니다.

Step 2

속 재료 준비 2: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잎 부분만 곱게 다져줍니다. 마찬가지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내서 준비합니다. 김치가 너무 시다면 설탕을 아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3

속 재료 준비 3: 두부는 김치와 마찬가지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 두부를 감싸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 수분을 제거한 뒤, 포크나 손으로 으깨어 준비합니다.

Step 4

속 재료 볶기: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핏기가 사라질 때까지 강불에서 볶아줍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채 썬 대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후 다진 마늘 1 큰 술, 소금 1/2 티스푼, 참기름 1/2 큰 술, 후추 약간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빠르게 볶아줍니다. 볶을 때는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물기가 생기지 않고 고기가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Step 5

속 재료 양념하기: 큰 볼에 볶아둔 돼지고기, 물기를 짠 김치, 으깬 두부, 잘게 썬 숙주를 모두 담습니다. 여기에 고춧가루 1 큰 술, 소금 1/2 티스푼, 깨소금 1/2 큰 술, 그리고 남은 참기름 1/2 큰 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해주세요.

Step 6

메밀 반죽 만들기: 넓은 볼에 메밀가루 3컵(종이컵 기준)과 물 3컵을 붓습니다. 여기에 소금 1/2 큰 술을 넣고 거품기나 주걱을 이용해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너무 묽거나 되직하지 않게, 팬케이크 반죽보다 약간 묽은 농도가 적당합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10분 정도 잠시 휴지시키면 더 좋습니다.

Step 7

메밀전병 부치기 1: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얇게 두르고, 메밀 반죽을 국자 등으로 떠서 얇고 둥글게 펴줍니다. 반죽 표면에 기포가 올라오고 윗부분이 살짝 말라 보이면 뒤집을 준비를 합니다.

Step 8

메밀전병 부치기 2: 반죽을 뒤집은 후, 익은 면 위에 준비해둔 김치 속을 1~2 스푼 정도 덜어 반죽의 중앙 부분에 1/2만 채워줍니다. 그리고 반죽을 반으로 접어 속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반달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Step 9

마무리: 반달 모양으로 접은 메밀전병의 앞, 뒤 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익으면 맛있는 메밀전병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Facebook Twitter Instagram Linkedin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