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맛있는 옥수수밥
쫄깃한 식감이 일품! 옥수수밥 맛있게 짓는 비법 (밥짓기, 밥짓는 방법, 옥수수 요리, 잡곡밥)
시골에서 늦게 수확한 단단한 옥수수를 냉동 보관했다가 밥 지을 때 활용했더니, 밥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과 함께 쫀득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옥수수밥이 완성되었습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에 톡톡 씹히는 옥수수의 즐거움을 더해보세요!
주재료- 냉동 옥수수 알갱이 2줌 (약 1.5컵 분량)
- 잡곡쌀 400ml (약 2컵 분량)
- 물 500ml (약 2.5컵 분량, 밥솥 물 조절 눈금 참고)
조리 방법
Step 1
옥수수는 생으로 준비할 경우, 옥수수 알갱이를 하나씩 떼어내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백 등에 담아 냉동 보관해주세요. 이렇게 미리 손질해두면 밥 지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Step 2
먼저 잡곡쌀 400ml를 밥솥 내솥에 넣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 냉동 옥수수 알갱이 2줌을 함께 넣어주세요. 쌀과 옥수수를 함께 씻으면 옥수수의 전분기가 쌀에 코팅되어 더욱 찰진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Step 3
씻은 쌀과 옥수수를 밥솥에 넣은 후, 준비된 물 500ml를 부어주세요. 밥솥의 물 조절 눈금을 참고하되, 잡곡밥 모드를 선택하여 취사를 시작하면 됩니다. 잡곡밥 모드는 일반 백미 모드보다 더 긴 시간 동안 뜸을 들여 옥수수가 잘 익고 밥알이 쫀득해지도록 도와줍니다.
Step 4
밥이 다 지어졌다는 알림음이 울리면, 밥주걱을 이용해 밥솥 안의 밥을 위아래로 살살 섞어주세요. 갓 지은 밥은 수분이 골고루 퍼지도록 섞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옥수수 알갱이가 뭉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Step 5
완성된 옥수수밥을 그릇에 먹기 좋게 퍼주세요. 밥알 사이사이에 섞인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지면서 쫀득하고 맛있는 옥수수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옥수수의 달콤함과 밥의 구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