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메추리알 품은 애호박전

아이 도시락 반찬으로도 인기 만점! 메추리알 듬뿍 넣은 애호박전 예쁘게 만드는 비법

쫄깃쫄깃 메추리알 품은 애호박전

바쁜 아침,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도시락 반찬을 찾고 계신가요? 탱글탱글한 메추리알과 부드러운 애호박의 환상적인 조화, ‘메추리알 애호박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애호박전 속에 톡 터지는 메추리알의 맛이 일품이에요. 간단하게 만들어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정성 가득한 나만의 특별한 도시락을 완성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애호박전 재료

  • 애호박 1개 (중간 크기)
  • 메추리알 20개
  • 소금 1 작은술
  • 밀가루(박력분 추천) 2 큰술
  • 식용유 넉넉하게 (약 4~5 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메인 재료인 애호박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애호박은 약 0.5cm 정도의 도톰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메추리알을 올렸을 때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익으면서 부서질 수 있으니, 약간 통통하게 썰어주는 것이 식감도 살리고 모양도 예쁘게 유지하는 비법이에요. (약 0.3~0.5cm 두께가 적당합니다.)

Step 1

Step 2

썰어둔 애호박을 준비한 후, 가운데 부분을 원하는 모양으로 찍어낼 차례입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귀여운 하트 모양 커터기를 사용해봤어요. (모양 찍는 방법은 영상 레시피를 참고하시면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모양을 낸 호박 조각들을 모두 깨끗한 비닐봉지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소금 0.5 작은술을 넣고 봉지를 흔들어주면, 소금이 골고루 스며들어 애호박의 은은한 감칠맛을 더해주고 수분도 살짝 빠져나와 더욱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이제 애호박에 맛있는 옷을 입혀줄 차례예요. 앞서 소금 간을 한 애호박이 담긴 비닐봉지에 밀가루 2 큰술을 추가해주세요. 봉지를 다시 한번 흔들어 골고루 밀가루 옷을 입혀주면, 전을 부쳤을 때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밀가루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3

Step 4

드디어 맛있는 메추리알 호박전을 부쳐볼 시간입니다!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밀가루 옷을 입힌 애호박을 한 장씩 팬 위에 올려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Step 4

Step 5

애호박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미리 삶아서 준비해둔 메추리알을 애호박 가운데 홈에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마치 애호박이 메추리알을 감싸 안은 듯한 모양이 된답니다. 메추리알이 익으면서 애호박 위에서 고정되도록 살짝 눌러주거나, 애호박을 뒤집을 때 메추리알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익혀주세요. 모든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 시, 메추리알을 미리 삶아 껍질을 벗겨두면 더욱 편리합니다.)

Step 5

Step 6

아침 시간은 늘 바쁘게 흘러가지만, 이렇게 정성껏 만든 메추리알 호박전 하나면 든든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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