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삼시세끼 수제비 떡볶이
정우성도 반한 그 맛! 집에서 즐기는 삼시세끼 산촌편 수제비 떡볶이 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화제의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 등장해 정우성 씨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던 ‘수제비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에는 ‘그저 그런 떡볶이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에 깜짝 놀랐답니다. 쫄깃한 수제비와 매콤달콤한 떡볶이 양념의 조화가 일품인 이 특별한 떡볶이를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주요 재료- 채 썬 양파 1/2개
- 깍둑 썬 감자 1/4개
- 채 썬 양배추 약간
- 밥 1공기
- 깻잎 7장
- 송송 썬 대파 1/2대
- 밀가루 100g
- 어묵 3장, 먹기 좋게 썰기
- 떡볶이 떡 15개
- 육수 또는 생수 800~1000ml
양념 재료- 고추장 2큰술
- 매실청 1큰술
- 진간장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고추장 2큰술
- 매실청 1큰술
- 진간장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밀가루 100g을 담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세요.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한 덩어리로 뭉쳐지도록 반죽합니다. 너무 질거나 되지 않게 농도를 맞춰주시고, 완성된 반죽은 비닐팩에 담아 잠시 숙성시키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2
냄비에 육수 또는 생수 800~1000ml를 붓고 끓여주세요. 조리 중에 국물이 졸아들면 언제든지 물이나 육수를 보충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정확한 양에 너무 얽매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고추장 2큰술, 매실청 1큰술, 진간장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3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깍둑 썬 감자와 채 썬 양파를 먼저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채 썬 양배추와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감자가 반 이상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이때 채소의 단맛이 우러나와 국물이 더욱 깊어질 거예요.
Step 4
채소가 반쯤 익었을 때,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미리 물에 불려둔 떡볶이 떡과 먹기 좋게 썬 어묵을 넣어줍니다. 떡과 어묵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주걱으로 잘 저어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Step 5
떡과 어묵을 넣고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숙성시켜둔 수제비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떼어 넣어주세요. 반죽이 익어서 동동 떠오를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조리 중에 불의 세기나 재료의 수분 함량에 따라 물의 양이 줄어들 수 있으니, 필요하면 물이나 육수를 50ml 정도 보충하면서 수제비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Step 6
수제비가 거의 다 익었을 때, 마지막으로 큼직하게 썬 깻잎과 송송 썬 대파를 넣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중간에 간을 보았을 때 싱겁다면 약간의 물이나 육수를 보충해도 간이 맞으니 걱정 마세요! 이렇게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면 맛있는 수제비 떡볶이 완성입니다. 푸짐하고 쫄깃한 수제비 떡볶이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