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글 꼬막전: 제철 꼬막으로 즐기는 고소한 맛!
제철 꼬막으로 만든 고소하고 쫄깃한 꼬막전 레시피
싱싱한 제철 꼬막을 활용하여 맛있는 꼬막전을 만들어 보세요! 꼬막은 무침이나 샐러드로도 훌륭하지만, 이렇게 전으로 부쳐 먹으면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냉장고 속 어떤 채소를 활용해도 좋으며, 이 레시피에서는 파프리카와 미나리를 넣어 다채로운 색감과 향긋함을 더했습니다.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꼬막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 맛! 마지막에 쑥갓 한 장만 올려줘도 보기에도 근사해서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꼬막전입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별미,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꼬막 200g
- 부침가루 1컵
- 파프리카 (빨강, 노랑 등 두 가지 색) 1/4개씩
- 미나리 한 줌 (약 20g)
- 자색 양파 1/4개
- 식용유 넉넉히
- 쑥갓 약간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꼬막은 깨끗하게 씻어 해감한 후, 끓는 물에 넣어 3~5분 정도 삶아줍니다. 삶은 꼬막은 알맹이를 발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다져 준비합니다. 파프리카, 미나리, 자색 양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모두 잘게 다져주세요. 채소는 너무 굵지 않게 다져야 전을 부쳤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Step 2
볼에 다져놓은 파프리카, 미나리, 자색 양파와 준비된 꼬막살을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이렇게 재료를 미리 섞어두면 나중에 부침가루와 잘 어우러져 반죽이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3
다른 볼에 부침가루 1컵을 담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멍울 없이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 농도는 너무 묽거나 되지 않게, 재료들이 잘 달라붙을 정도의 약간 되직한 농도가 좋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꼬막과 채소를 섞은 볼에 이 부침가루 반죽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꼬막과 채소가 부침가루 반죽에 코팅되도록 합니다.)
Step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한 꼬막과 채소를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떠서 올려 동그랗고 납작하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쑥갓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반죽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쑥갓의 향긋함이 전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중약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각 면당 3~4분 정도 익히면 속까지 잘 익고 겉은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부치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할 때 바로 먹으면 가장 맛있어요! 저도 부치면서 몇 개나 맛보았는지 모릅니다. 😊
Step 6
잘 부쳐진 꼬막전은 아삭한 채소의 식감과 쫄깃하게 씹히는 꼬막살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Step 7
따뜻하게 부쳐낸 꼬막전은 간식으로도, 막걸리나 맥주 안주로도 정말 훌륭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
Step 8
제철을 맞은 신선한 꼬막으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꼬막전입니다. 꼬막 자체의 짭조름한 맛이 간을 더해주어 따로 양념장을 곁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과 식초를 섞은 초간장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Step 9
제철을 맞은 신선한 꼬막으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꼬막전입니다. 꼬막 자체의 짭조름한 맛이 간을 더해주어 따로 양념장을 곁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과 식초를 섞은 초간장을 곁들여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