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글 맛있는 여름 반찬, 담백한 가지무침 레시피
입맛 돋우는 여름철 별미, 겉은 부드럽고 속은 촉촉한 가지무침 완벽 레시피
여름 제철 가지를 활용하여 밥도둑이 따로 없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가지무침을 소개합니다.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속살의 조화가 일품이며,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여름 밑반찬으로 최고입니다.
주재료- 신선한 가지 4개 (중간 크기)
양념 재료- 굵은 소금 1큰술 (가지의 물기를 빼고 탱글한 식감을 살리는 데 사용)
- 다진 마늘 3개 분량
- 고춧가루 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송송 썬 대파 2큰술
- 고소한 깨소금 2큰술
- 가볍게 간을 맞출 맛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대체 가능)
- 굵은 소금 1큰술 (가지의 물기를 빼고 탱글한 식감을 살리는 데 사용)
- 다진 마늘 3개 분량
- 고춧가루 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송송 썬 대파 2큰술
- 고소한 깨소금 2큰술
- 가볍게 간을 맞출 맛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대체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가지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해주세요. 가지를 먹기 좋은 크기인 7cm 길이로 먼저 반으로 가르고, 이어서 3~4등분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2
찜기에 사용할 냄비에 물을 약 1컵 (200ml) 정도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소금물에 가지를 넣고 뚜껑을 덮어 약 5~7분간 김으로 쪄냅니다. 가지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쪄주세요. 너무 오래 찌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쪄낸 가지는 뜨거우니 바로 찬물에 헹구지 마세요. 찜기에서 꺼내어 넓은 접시나 채반에 펼쳐 뜨거운 김을 충분히 날려가며 식혀주세요. 가지가 어느 정도 식으면, 손으로 살짝 눌러주며 다시 한번 반으로 쪼개주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시면 양념이 더 잘 스며들어 맛있습니다.
Step 4
볼에 식힌 가지를 담고, 양념 재료 중 고춧가루 1큰술과 맛소금 약간을 넣어 살살 무쳐주세요. 이때, 가지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야 식감이 살아납니다. 맛을 보시고 싱거우면 맛소금을 조금 더 추가해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 2큰술과 고소한 깨소금 2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며 마무리합니다. 모든 양념이 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시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가지무침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셔도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