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글 새우 파래전
바다향 가득! 간단 반찬, 쫄깃탱글 새우 파래전
향긋한 파래의 풍미와 오동통한 새우의 씹는 맛이 일품인 새우 파래전을 소개합니다. 파래는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전으로 부쳐내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할 별미가 된답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파래 1묶음 (깨끗하게 씻어 준비)
- 새우살 7개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준비)
- 밀가루 2큰술
- 계란 1개
- 물 3큰술
양념- 들기름 1/2큰술 (또는 식용유)
- 들기름 1/2큰술 (또는 식용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파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약 1cm 간격)로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새우살도 껍질과 내장을 제거한 깨끗한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만약 새우살이 크다면 반으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2
넓은 볼에 손질해둔 파래, 밀가루, 계란 1개, 물 3큰술, 그리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들기름 1/2큰술을 모두 넣습니다. 숟가락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모든 재료가 뭉치지 않고 고루 섞이도록 반죽을 잘 저어줍니다. 너무 묽지 않고 적당한 농도의 반죽이 되도록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Step 3
중약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1/2큰술 정도 넉넉히 두릅니다. 반죽을 숟가락으로 한 큰술씩 떠서 팬 위에 동글납작하게 올려 모양을 잡아주세요. 반죽 위에 준비해둔 새우살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면도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앞뒤로 2~3분씩 구워주세요.
Step 4
앞뒤로 노릇하게 잘 익은 맛있는 새우 파래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파래의 향긋함과 새우의 쫄깃한 식감을 더욱 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양념장을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