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글! 자숙 문어로 만드는 간편 문어 초밥 레시피
이미 조리된 자숙 문어를 활용하여 빠르고 맛있게 만드는 문어 초밥
탱글탱글한 식감의 자숙 문어로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문어 초밥을 만들어 보세요! 문어 숙회로도 좋지만, 초밥으로 만들면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로 특별한 날이나 간단한 식사로 손색없어요.
기본 재료- 자숙 문어 500g (이미 조리된 상태)
- 따뜻한 밥 1.5 공기 분량
- 식초 3 큰술
- 설탕 1.5 큰술
- 소금 1/2 작은술
- 와사비 (고추냉이)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문어 살짝 데치기: 자숙 문어는 이미 조리된 상태이므로, 초밥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아주 잠깐만 데쳐줄 거예요. 냄비에 물과 맛술(또는 청주)을 동량으로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준비된 자숙 문어를 넣고 10~20초 정도만 짧게 데친 후 바로 건져내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건져낸 문어는 한 김 식혀줍니다.
Step 2
문어 썰기: 한 김 식힌 문어를 초밥 위에 올리기 좋은 크기와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보통 초밥용으로는 얇게 저미듯이 썰거나, 한 입 크기로 네모나게 썰어 준비하면 좋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두께를 조절하세요.
Step 3
문어 초밥 완성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문어 초밥을 만들어 볼까요? 따뜻한 밥에 식초, 설탕, 소금을 섞어 만든 단촛물을 넣어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가르듯이 잘 섞어줍니다. (밥알이 몇 개인지 세는 건 재미로 해보세요! 😉) 초밥 모양을 둥글게 빚은 후, 준비한 와사비를 살짝 바르고 썰어둔 문어를 보기 좋게 올려주면 맛있는 문어 초밥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도 쫄깃한 문어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초밥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