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탱! 식당 스타일 ‘모두부’ 집에서 만들기
부드럽고 슴슴한 매력, 모두부

집에서도 식당처럼 맛있는 모두부를 즐겨보세요! 갓 삶아낸 따뜻한 두부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술안주, 든든한 간식, 그리고 밥상 위 훌륭한 밥반찬이 되어줍니다. 슴슴한 소금 간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며, 취향에 따라 매콤한 양념장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재료- 두부 1모 (약 300-400g)
- 물 400ml
- 꽃소금 2/3 작은술 (약 3-4g)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두부 1모를 준비해주세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두부를 가로로 반 갈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한 번에 하나씩 쏙쏙 집어먹기 편하도록 2~3cm 두께로 썰면 좋습니다. 너무 얇게 썰면 부서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Step 3
냄비를 살짝 기울여 썰어둔 두부를 겹치지 않게 가지런히 담아줍니다.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Step 4
두부가 잠길 정도로 깨끗한 물 400ml를 부어줍니다.

Step 5
꽃소금 2/3 작은술을 넣어줍니다. (계량스푼 기준이며, 취향에 따라 소금 양을 조절하셔도 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적게 넣고 맛을 보면서 추가하는 것을 추천해요. 사진에는 소금이 조금 더 많아 보일 수 있으니 2/3 작은술을 꼭 지켜주세요.)

Step 6
중불에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주세요.

Step 7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약불로 줄여 10분간 부드럽게 삶아줍니다. 너무 센 불에서 오래 삶으면 두부가 단단해질 수 있으니 약불에서 은은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Step 8
따뜻하게 삶아진 두부를 국물과 함께 숟가락으로 떠서 드셔보세요. 슴슴하게 간이 된 국물과 두부의 부드러운 조화가 정말 맛있습니다. 그대로 즐겨도 훌륭한 맛입니다.

Step 9
취향에 따라서는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장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부의 부드러움과 양념장의 감칠맛이 환상적인 궁합을 이룹니다.

Step 10
간단한 고추장 양념장 레시피: 고추장 1.5큰술, 다진 마늘 1/2 작은술, 올리고당 1 작은술, 깨소금 1/2 작은술, 들기름 1 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 재료는 기호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