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고소한 치즈 떡꼬치
초간단 치즈 떡꼬치 레시피: 추운 날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간식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을 찾으시나요? 추운 날씨에 밖으로 나가기 힘들 때,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가래떡으로 쫄깃하고 고소한 치즈 떡꼬치를 만들어 보세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떡과 짭쪼름한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가 일품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 간단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재료- 가래떡 2줄 (냉장 또는 냉동)
- 체다치즈 2장
- 꿀 약간 (선택 사항)
- 파슬리가루 약간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필요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가래떡 2줄과 체다치즈 2장을 준비해주세요. 떡은 냉장 또는 냉동 상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Step 2
냉동실에서 꺼낸 가래떡은 해동이 중요해요. 가래떡을 먹기 좋은 크기(약 5-7cm)로 반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 동안 돌려주세요. 냉동된 떡을 그대로 굽거나 조리하면 겉은 딱딱하고 속은 차가운 상태가 될 수 있으니, 해동 과정을 꼭 거쳐주세요. 만약 떡이 딱딱하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말랑하게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Step 3
이제 떡을 구울 차례입니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스테인리스 망을 깔고, 그 위에 알루미늄 호일을 덮어주세요. 준비된 가래떡을 망 위에 올리고, 180도에서 5분에서 6분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떡의 겉면이 살짝 바삭해지도록 구워주세요. 에어프라이어가 없으면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중약불에서 굴려가며 구워도 좋습니다.
Step 4
떡이 구워지는 동안 치즈를 준비합니다. 체다치즈는 떡의 크기에 맞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꼬치 하나에 치즈 반 장을 올릴 예정인데, 떡을 다 덮지 못할 수 있으니 떡 옆면에도 붙일 수 있도록 2-3조각으로 더 잘라 놓으면 좋습니다.
Step 5
노릇하게 구워진 가래떡을 에어프라이어에서 조심스럽게 꺼냅니다. 이제 떡에 나무 꼬치를 꽂아주세요. 떡이 구워진 후에 꼬치를 꽂으면 부서지지 않고 더 쉽게 꽂을 수 있습니다.
Step 6
따뜻한 떡 위에 준비한 치즈를 올리고 살짝 눌러 붙여줍니다. 치즈가 떡에 잘 붙도록 모양을 잡아주세요. 그런 다음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려 장식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단 10초만 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치즈가 떡에 깔끔하고 예쁘게 녹아 붙습니다. 너무 오래 돌리면 치즈가 녹아 흘러내릴 수 있으니 꼭 시간을 지켜주세요. 이제 맛있는 치즈 떡꼬치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