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맛있는 백일송이 버섯 장조림 (꽈리고추로 매콤하게!)
향긋한 백일송이 버섯과 꽈리고추의 환상적인 조화, 백일송이 버섯 장조림
생강향 솔솔~ 꽈리고추의 은은한 매콤함이 입맛을 돋우는 백일송이 버섯 장조림을 소개합니다. 쫄깃한 백일송이 버섯에 꽈리고추의 풍미가 배어들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근사한 밑반찬은 물론,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매력 만점 레시피랍니다.
주재료- 백일송이 버섯 300g
- 꽈리고추 150g
- 통마늘 (굵은 것) 6개
- 생강 1톨
- 건고추 (작은 것) 11개
- 통후추 1/2 작은술
양념 재료- 참치진국 5큰술
- 진간장 2큰술
- 국간장 1큰술
- 멸치 다시마 육수 1컵
- 흑설탕 1큰술
- 매운맛 소스 (선택 사항, 없으면 생략 가능) 1/2 큰술
- 참치진국 5큰술
- 진간장 2큰술
- 국간장 1큰술
- 멸치 다시마 육수 1컵
- 흑설탕 1큰술
- 매운맛 소스 (선택 사항, 없으면 생략 가능) 1/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백일송이 버섯은 약 300g 정도 준비해주세요. 팩에서 꺼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준비합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둡니다. 통마늘은 크기에 따라 통째로 사용하거나 반으로 잘라 준비하고,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건고추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둡니다.
Step 2
넓은 냄비 바닥에 손질한 꽈리고추를 깔아줍니다. 그 위에 가닥가닥 잘 분리한 백일송이 버섯을 올리고, 준비해둔 통마늘, 편으로 썬 생강, 건고추, 통후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멸치 다시마 육수를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Step 3
이제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참치진국 5큰술, 진간장 2큰술, 국간장 1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위해 흑설탕 1큰술을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매운맛 소스 1/2 큰술을 추가해주세요. (매운맛 소스가 없다면 생략 가능합니다.) 여름철 꽈리고추는 매운맛이 강할 수 있어 생략해도 좋지만, 겨울철에는 매운맛이 덜해 매운 소스를 약간 넣으면 장조림이 더욱 개운하고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나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이 있다면 생략해주세요.
Step 4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10분간 은근하게 졸여주세요. 국물이 자작하고 걸쭉하게 졸아들면 불을 끄고 맛있게 완성합니다. 따뜻할 때도 맛있고, 완전히 식혀서 먹어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