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깻잎 돌김 무침 레시피
여름철 별미! 향긋한 깻잎과 고소한 돌김의 환상적인 조화, 간단하게 만드는 깻잎 돌김 무침
겨울에 맛있게 구워 먹고 남은 돌김, 여름이 오기 전에 맛있는 반찬으로 재탄생시켜 보세요! 색이 변하거나 냄새가 나기 쉬운 돌김을 향긋한 깻잎과 함께 버무려 깔끔하고 맛있는 무침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매력적인 밑반찬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구운 조미 안 된 돌김 20장 (취향에 따라 가감 가능)
- 신선한 깻잎 5장
- 매콤한 청양고추 1개
양념 재료- 진간장 2큰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집간장 1큰술 (구수한 맛을 더해줍니다)
- 다진 마늘 3개 (신선한 마늘의 알싸한 풍미)
- 달콤한 물엿 1큰술 (윤기와 단맛을 조절)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 감칠맛 나는 다시마 육수 또는 물 20큰술 (재료가 촉촉하게 잘 어우러지도록)
- 진간장 2큰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집간장 1큰술 (구수한 맛을 더해줍니다)
- 다진 마늘 3개 (신선한 마늘의 알싸한 풍미)
- 달콤한 물엿 1큰술 (윤기와 단맛을 조절)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 감칠맛 나는 다시마 육수 또는 물 20큰술 (재료가 촉촉하게 잘 어우러지도록)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겨울에 구워두었던 조미되지 않은 돌김을 준비합니다. 김의 가장자리를 잡고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폭)로 가위나 칼을 이용해 잘라주세요. 바삭하게 구워진 김이 무침에 들어가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2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돌돌 말아서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깻잎의 향긋함이 양념과 어우러져 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신선한 햇마늘을 준비했다면, 그대로 얇게 채 썰어 넣어보세요. 마늘의 알싸한 풍미와 씹히는 식감이 무침의 맛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만약 다진 마늘을 사용하신다면, 3개 분량을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Step 4
넓은 볼에 준비해 둔 잘게 썬 돌김, 채 썬 깻잎, 그리고 채 썬 마늘(또는 다진 마늘)을 모두 담아주세요. 재료들이 잘 섞일 수 있도록 넓은 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진간장 2큰술과 집간장 1큰술을 계량하여 볼에 넣어주세요.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다시마 육수 또는 찬물 20큰술을 부어줍니다. (육수를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6
앞서 준비한 양념에 달콤한 물엿 1큰술, 고소한 참기름 1큰술, 그리고 통깨 1큰술을 넣고 모든 양념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세요. 설탕 대신 물엿을 사용하면 윤기가 더해지고 부드러운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7
만들어진 양념장을 재료가 담긴 볼에 붓고,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살살 무쳐줍니다. 김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하지만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깻잎의 향과 김의 고소함, 마늘의 알싸함이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버무려주세요.
Step 8
짜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깻잎 돌김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갓 무쳐낸 깻잎 돌김 무침은 촉촉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즐기거나, 삼겹살 등 구이 요리에 곁들여 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남은 돌김으로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