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대패삼겹살과 풍미 가득한 파스타
집에서 5분 완성! 초간단 만능 대패삼겹살 파스타 레시피
갑자기 파스타가 먹고 싶은데 마트 가기 귀찮으셨죠?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정말 맛있는 대패삼겹살 파스타를 소개합니다. 특별한 날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나, 예기치 못한 손님 접대용으로도 최고인 이 레시피는 누구나 만족할 거예요! ^-^
기본 재료- 대패삼겹살 100g
- 얇게 썬 마늘 15조각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파 2큰술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기)
- 고춧가루 플레이크 (크러쉬드 레드페퍼) 0.5큰술
- 올리브 오일 3큰술
- 파스타 면 80g
- 굵은 소금 1큰술 (면 삶을 때)
- 면수 100ml (넉넉히)
- 후추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특제 소스- 간장 1.5큰술
- 설탕 1큰술
- 물 6큰술
- 간장 1.5큰술
- 설탕 1큰술
- 물 6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파스타를 위한 특제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간장 1.5큰술, 설탕 1큰술, 그리고 물 6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설탕의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너무 달지 않게 드시고 싶다면 설탕을 조금 줄여도 좋아요!
Step 2
이제 파스타 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파스타 면 80g을 넣고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1분 정도 덜 삶아 알덴테 상태로 만들어주세요. *중요 팁! 면이 다 익으면 건져낼 건데, 이때 사용할 면수 90ml 정도는 꼭 따로 덜어두세요. 이 면수가 파스타의 풍미와 농도를 조절해 줄 거예요.
Step 3
면이 삶아지는 동안, 깊은 팬에 올리브 오일 3큰술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얇게 썬 마늘과 다진 마늘 2큰술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이 노릇해지면 다진 파 2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 파기름을 충분히 내주세요. 향긋한 파기름이 완성되면, 100g의 대패삼겹살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아주세요. 대패삼겹살은 얇아서 금방 익으니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볶아야 타지 않고 맛있게 익어요.
Step 4
면이 다 삶아졌으면 건져서 바로 볶아지고 있는 대패삼겹살 팬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아까 만들어둔 특제 소스를 모두 붓고 면과 함께 잘 섞으면서 끓여주세요. 만약 파스타가 너무 뻑뻑하게 느껴진다면, 따로 덜어두었던 면수를 조금씩 추가하면서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세요. 면수가 소스의 맛을 희석시키지 않고 농도만 잡아줘서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져요.
Step 5
이제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 1개를 송송 썰어 넣고, 고춧가루 플레이크(크러쉬드 레드페퍼) 0.5큰술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소스와 면, 삼겹살이 골고루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추를 톡톡 뿌려 풍미를 더해주세요. * 취향에 따라 베트남 고추나 페페론치노를 추가하면 더욱 매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대패삼겹살 파스타를 예쁜 접시에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대패삼겹살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 꿀팁! 위에 파마산 치즈 가루를 듬뿍 뿌려 드시면 풍미가 훨씬 깊어져서 더욱 맛있답니다. 근사한 홈파티 요리로도 손색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