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매력!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장어강정” 레시피
장어강정
쫄깃한 식감과 달콤짭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인 장어강정을 소개합니다. 붕장어를 활용하여 신선한 생강, 마늘, 깻잎을 곁들여 풍미를 더했습니다.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장어강정 레시피로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아 보세요!
주재료- 붕장어 7마리
- 깻잎 10장
- 마늘 7쪽
- 생강 3쪽
- 밀가루 3큰술
- 튀김가루 3큰술
- 식용유 적당량
장어 밑간 양념-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맛술 3큰술
매콤달콤 양념장- 고추장 3큰술
- 진간장 1큰술
- 매실청 2큰술
- 맛술 1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물엿 1큰술
- 생강즙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물 5큰술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맛술 3큰술
매콤달콤 양념장- 고추장 3큰술
- 진간장 1큰술
- 매실청 2큰술
- 맛술 1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물엿 1큰술
- 생강즙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물 5큰술
조리 방법
Step 1
손질된 붕장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꼬물거리는 진액을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썰어둔 붕장어에 소금, 후춧가루, 맛술을 골고루 뿌려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약 10~15분 정도 재워두면 간이 잘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3
생강과 마늘은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생강은 얇게 저며 썰고, 마늘도 편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4
튀김가루와 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줍니다. 이렇게 섞어주면 더욱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5
넓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80℃ 정도로 예열해주세요. 튀김옷을 살짝 떨어뜨렸을 때 바로 떠오르면 적정 온도입니다.
Step 6
밑간한 붕장어에 튀김옷을 골고루 입힌 후, 예열된 기름에 넣어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낮아져 눅눅해질 수 있으니 나누어 튀겨주세요. 튀겨진 장어는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 건져 기름기를 빼줍니다.
Step 7
다른 방법으로는, 튀김가루와 밀가루를 1:1 비율로 섞은 것을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고, 밑간한 붕장어를 넣어 흔들어주면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튀김옷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어요.
Step 8
장어를 튀겼던 팬에 (기름을 너무 많이 남기지 않고) 썰어둔 생강과 마늘을 넣고 180℃ 정도로 온도를 맞춰 다시 한번 튀겨줍니다. 바삭하게 튀겨내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9
튀겨진 생강과 마늘도 체에 밭쳐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따로 튀겨주면 식감이 더욱 살아있고, 장어와 함께 버무렸을 때도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Step 10
작은 냄비나 프라이팬에 양념장 재료(고추장, 진간장, 매실청, 맛술, 올리고당, 물엿, 생강즙, 다진 마늘, 참기름, 물)를 모두 넣고 약한 불에서 보글보글 끓여 걸쭉하게 졸여줍니다.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1
양념장이 알맞게 졸아들면, 튀겨 놓은 붕장어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불을 끄고 양념이 코팅되듯 섞어주면 됩니다.
Step 12
깻잎은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깻잎의 향긋한 풍미가 장어강정과 잘 어울려요.
Step 13
먹기 좋은 접시에 채 썬 깻잎을 깔고, 그 위에 바삭하게 튀겨낸 생강과 마늘을 보기 좋게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양념에 버무린 장어강정을 듬뿍 얹어내면 맛있는 장어강정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