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부지깽이 나물 무침
향긋한 울릉도 취나물, 부지깽이 나물 무침 맛있게 데치고 무치는 비법!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가 일품인 부지깽이 나물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부지깽이 나물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데치는 방법부터 맛있는 양념 비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어린순으로 만들어 더욱 부드럽고 향긋한 나물 무침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부지깽이 265g
양념 재료- 국간장 2큰술
- 참치 액 1큰술 + 1작은술
- 다진 마늘 1큰술
- 들깨 가루 2큰술
- 들기름 1큰술
- 통 들깨 1큰술 (참깨로 대체 가능)
- 국간장 2큰술
- 참치 액 1큰술 + 1작은술
- 다진 마늘 1큰술
- 들깨 가루 2큰술
- 들기름 1큰술
- 통 들깨 1큰술 (참깨로 대체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부지깽이 나물을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혹시 시든 잎이 있다면 골라내고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냄비에 나물이 잠길 만큼 넉넉한 물을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큰술을 넣어 나물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하고 간을 살짝 더해줍니다.
Step 3
물이 끓어오르면 부지깽이 나물의 줄기 부분을 먼저 넣어 10초 정도 데쳐줍니다. 이어서 잎 부분을 넣고 약 5초간 더 데쳐주세요. 어린순은 매우 연하기 때문에 총 15초 내외로 아주 짧게 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부지깽이라면 30초 정도 데쳐주시면 적당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나물이 물러져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4
데친 나물은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2~3번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물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찬물에 헹군 나물은 두 손으로 부드럽게 감싸 물기를 꼭 짜줍니다. 너무 세게 짜면 나물이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6
넓은 볼에 물기를 짠 부지깽이 나물을 담습니다. 이제 양념 재료인 국간장 2큰술, 참치 액 1큰술+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들깨 가루 2큰술, 들기름 1큰술, 그리고 통 들깨 1큰술을 모두 넣어줍니다.
Step 7
양념이 나물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참치 액을 약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맛있게 무쳐진 부지깽이 나물 무침을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