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새송이버섯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메추리알 꽈리고추 장조림

고기 없이도 풍성한 맛! 메추리알, 꽈리고추, 새송이버섯을 활용한 쫄깃하고 맛있는 장조림 레시피

쫄깃한 새송이버섯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메추리알 꽈리고추 장조림

오늘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새송이버섯과 아삭한 꽈리고추, 그리고 부드러운 메추리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메추리알 꽈리고추 장조림’을 소개합니다. 계란 장조림은 익숙하지만, 여기에 새송이버섯과 꽈리고추를 더하면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밑반찬이 완성됩니다. 고기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겨 먹기 좋답니다. 쫄깃한 새송이버섯의 식감은 마치 고기를 씹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매력적이며, 꽈리고추의 살짝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어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이에요. 어렵지 않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깐 메추리알 250g
  • 새송이버섯 2개
  • 꽈리고추 15개

양념 재료

  • 진간장 5큰술
  • 까나리액젓 1큰술
  • 다시마 육수 1.5컵
  • 황설탕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시간 절약과 깔끔한 모양을 위해 시판용 깐 메추리알을 사용했어요. 집에서 직접 삶아서 껍질을 까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껍질을 벗기느라 번거로움 없이 요리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 깐 메추리알을 사용하면 조리 시간도 단축되어 더욱 편리해요.

Step 1

Step 2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0.5cm 정도의 두께로 편 썰어 준비해주세요. 원래 새송이버섯을 부침용으로 사용하려 꺼냈다가, 넉넉하게 구매한 깐 메추리알을 활용해 장조림을 만들기로 했어요. 새송이버섯을 장조림에 넣으면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아주 맛있답니다.

Step 2

Step 3

깐 메추리알은 보존액에 담겨 판매되는 경우가 많으니,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보통은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끓인 후 메추리알을 넣기도 하지만, 오늘은 좀 더 간편하게 다시마 육수에 바로 양념을 넣고 끓일 거예요. 냄비에 깐 메추리알과 다시마 육수 2컵, 진간장, 그리고 황설탕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3

Step 4

센 불에서 10분 정도 국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준비해둔 편 썬 새송이버섯을 넣어주세요. 새송이버섯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이다가 불을 중불로 줄여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새송이버섯에 맛이 충분히 배어들어요.

Step 4

Step 5

국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기 시작하면, 깨끗하게 씻은 꽈리고추를 반으로 잘라 넣고 중약불에서 5분 정도 더 조리듯이 끓여주세요. 꽈리고추가 너무 크면 반으로 잘라야 양념이 골고루 배고 먹기도 편해요. 메추리알 색이 고르게 입혀지도록 중간중간 부드럽게 저어주며 졸여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올리고당과 후추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Step 5

Step 6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메추리알 꽈리고추 장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붉은 메추리알과 푸른 꽈리고추의 색감이 식욕을 돋우고, 쫄깃한 새송이버섯이 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Step 7

곱게 양념이 밴 메추리알 장조림은 짜지 않고 감칠맛이 돌아 밥반찬으로 정말 최고예요. 쫄깃한 식감과 맛의 조화가 훌륭해 한번 맛보면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있는 밑반찬이 될 거예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언제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장조림입니다.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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