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수제 칼국수: 집에서 즐기는 정성 가득한 맛

끊기지 않고 쫄깃한 칼국수, 실패 없이 만드는 특별한 비법 공개!

쫄깃한 수제 칼국수: 집에서 즐기는 정성 가득한 맛

집에서 칼국수를 만들다 보면 면이 뚝뚝 끊어지거나 퍽퍽해져 실망하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제대로 된 식감과 모양을 살리면서 맛까지 잡는, 끊기지 않고 쫄깃한 칼국수 반죽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맛있는 칼국수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2 시간 이상
  • 난이도 : 초급

칼국수 반죽 재료

  • 밀가루 3컵 (강력분 또는 중력분 사용)
  • 신선한 계란 1개
  • 건강을 더하는 아로니아즙 1/2컵
  • 식용유 (콩기름 추천) 1숟가락
  • 맛을 살리는 소금 약간

칼국수 끓이기 재료

  • 시원한 맛을 내는 애호박 1/3개
  • 색감을 더하는 당근 1/5개
  • 풍미를 더하는 붉은 고추 1개
  • 매콤함을 좋아하는 청양고추 2개
  • 향긋한 대파 1/2대
  • 깊은 맛의 육수 1리터 (멸치, 다시마 육수 추천)
  • 감칠맛을 위한 멸치 액젓 2숟가락
  • 고명용 계란 1개
  • 바다의 풍미, 신선한 굴 100g
  • 고소함을 더하는 깨소금 약간
  • 마무리 풍미, 김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볼에 밀가루 3컵, 계란 1개, 아로니아즙 1/2컵, 콩기름 1숟가락, 소금 약간을 넣고 한 덩어리가 되도록 반죽합니다. 충분히 치댄 반죽은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하룻밤 숙성시키면 면이 더욱 쫄깃해집니다.

Step 1

Step 2

숙성된 반죽을 사용하기 전, 고명으로 사용할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각각 곱게 지단을 부쳐 준비합니다. 채소는 애호박, 당근, 붉은 고추, 청양고추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대파는 어슷 썰어둡니다.

Step 2

Step 3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을 덧가루(밀가루)를 충분히 뿌린 작업대 위에서 밀대로 얇게 밀어줍니다. 약 2mm 두께가 적당하며,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오래 걸리고 얇으면 끊어질 수 있습니다. 얇게 민 반죽은 접어서 썰어준 뒤, 서로 붙지 않도록 손으로 살살 털어줍니다.

Step 3

Step 4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 맛있는 육수를 1리터 준비합니다. 육수가 끓으면 썰어둔 애호박, 당근, 붉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육수가 다시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칼국수 면을 넣고, 처음에는 바로 젓지 않고 1~2분 정도 둔 후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풀어줍니다. 면이 익으면 신선한 굴을 넣고, 멸치 액젓 2숟가락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Step 4

Step 5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생략 가능)과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칼국수가 완성됩니다. 대파의 향긋함이 국물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줍니다.

Step 5

Step 6

완성된 칼국수는 먹기 좋은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미리 부쳐둔 계란 지단, 고소한 김가루, 깨소금을 보기 좋게 뿌려주면 집에서도 맛있는 쫄깃한 칼국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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