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오징어와 아삭한 오이의 환상 궁합, 오징어오이초무침
간단한 오징어 반찬, 입맛 돋우는 오징어오이초무침 황금 레시피
싱싱한 오징어와 아삭한 오이, 향긋한 깻잎이 어우러져 입맛을 확 돋우는 ‘오징어오이초무침’을 소개합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저녁 반찬이나 술안주로 손색이 없는 메뉴랍니다. 매콤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주재료- 오징어 1마리 (몸통 기준 약 150-200g)
- 오이 1개 (중간 크기)
- 깻잎 10여 장
매콤새콤 초무침 양념- 고추장 1.5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진간장 0.5 큰술
- 멸치 액젓 0.5 큰술 (감칠맛 더하기)
- 사과 식초 2 큰술 (상큼한 맛)
- 황설탕 0.5 큰술 (단맛 조절)
- 물엿 1 큰술 (윤기와 단맛)
- 다진 마늘 0.5 큰술
- 생강즙 1 작은술 (오징어 비린내 제거)
- 매실청 1 큰술 (깊은 단맛)
- 후추 1꼬집
- 통깨 또는 으깬 깨소금 약간 (고소함 더하기)
- 고추장 1.5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진간장 0.5 큰술
- 멸치 액젓 0.5 큰술 (감칠맛 더하기)
- 사과 식초 2 큰술 (상큼한 맛)
- 황설탕 0.5 큰술 (단맛 조절)
- 물엿 1 큰술 (윤기와 단맛)
- 다진 마늘 0.5 큰술
- 생강즙 1 작은술 (오징어 비린내 제거)
- 매실청 1 큰술 (깊은 단맛)
- 후추 1꼬집
- 통깨 또는 으깬 깨소금 약간 (고소함 더하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늘의 주인공인 오징어, 오이, 깻잎을 포함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싱싱한 재료가 맛있는 요리의 절반을 차지한답니다.
Step 2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양쪽 끝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껍질에 오돌토돌한 가시가 있다면 칼등으로 살살 긁어 제거해주세요. 쓴맛을 잡고 식감을 살리기 위해 소금으로 오이 표면을 살살 문질러 씻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헹군 뒤, 약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어요.
Step 3
싱싱한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 그대로 끓는 물에 넣어주세요. 오징어가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익기 시작하면 약 30초 정도만 짧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바로 건져내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Step 4
한 김 식힌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 약 1.5cm 정도의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몸통과 다리를 분리하여 깔끔하게 썰어주세요.
Step 5
깨끗하게 씻은 깻잎은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듬성듬성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깻잎의 향긋함이 오징어와 잘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이제 맛있는 초무침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1.5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0.5큰술, 멸치 액젓 0.5큰술, 사과 식초 2큰술, 황설탕 0.5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생강즙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후추 1꼬집, 그리고 깨소금을 모두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저어 섞어주세요. 맛을 보고 기호에 맞게 단맛, 신맛, 짠맛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Step 7
넓은 볼에 준비해둔 데친 오징어, 썰어둔 오이, 큼직하게 썬 깻잎을 모두 담아주세요. 그리고 앞서 만들어둔 새콤달콤 매콤한 초무침 양념을 모두 듬뿍 넣어줍니다.
Step 8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오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면 맛있는 오징어오이초무침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잠시 냉장고에 두었다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