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오징어 듬뿍! 감칠맛 폭발 오징어볶음밥
쫄깃한 오징어와 채소가 어우러진! 입맛 돋우는 최고의 오징어볶음밥 레시피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오징어를 활용하여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오징어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오징어의 식감과 달콤한 채소가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도 좋으며,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볶음밥입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바쁜 날에도 추천하는 특별한 한 그릇 요리입니다.
주요 재료- 오징어 1/2마리 (몸통과 다리 모두 사용)
- 양파 1/2개
- 애호박 10cm 길이
- 당근 5cm 길이
- 대파 1/3개
- 따뜻한 밥 1.5컵
- 다진 마늘 1/2큰술
볶음밥 양념- 진간장 3큰술
- 굴소스 1큰술
- 맛술 (미림 등) 2큰술
- 설탕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2큰술 (마무리용)
- 진간장 3큰술
- 굴소스 1큰술
- 맛술 (미림 등) 2큰술
- 설탕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2큰술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징어 1/2마리를 준비합니다. 오징어의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질을 벗길 때는 키친타올로 오징어를 감싸 잡고 살살 뜯어내면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Step 2
깨끗하게 손질한 오징어는 몸통과 다리를 모두 포함하여 잘게 다져줍니다. 너무 굵지 않게 다져야 볶음밥에 넣었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Step 3
애호박(10cm), 당근(5cm), 양파(1/2개), 대파(1/3개)도 오징어와 비슷한 크기로 잘게 다져줍니다. 볶음밥에 들어갈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다른 채소를 활용하거나 취향에 맞게 준비해도 좋습니다. 채소를 잘게 썰어야 밥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4
볼에 진간장 3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볶음밥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통깨는 마지막에 넣어 줄 것이므로 지금 넣지 않습니다.
Step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 1/2큰술과 다진 대파를 넣어 향이 올라오도록 볶아줍니다. 향신 채소를 먼저 볶아주면 볶음밥의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Step 6
대파 향이 올라오면, 다른 채소보다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당근을 먼저 넣고 중간 불에서 볶아줍니다. 당근이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7
이어서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는 투명해지고 애호박이 살짝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양파를 깜빡했다면 이 단계에서 넣어 함께 볶아주면 됩니다.)
Step 8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 둔 다진 오징어를 넣고 볶아줍니다. 오징어가 익으면서 붉은색에서 불투명한 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만약 양파를 나중에 넣었다면, 지금 오징어와 함께 넣어 볶아주세요.)
Step 9
밥 1.5컵을 팬에 넣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주걱으로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가며 양념과 채소, 오징어가 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배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10
모든 재료가 잘 섞이고 밥알이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은 후,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2큰술을 뿌려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오징어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쫄깃한 오징어와 부드러운 애호박의 조화가 일품이며, 간단하면서도 영양 만점인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