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 고소한 도토리묵 떡국떡 무침
부드럽고 쫄깃한 도토리묵과 떡국떡의 환상적인 만남! 자극 없이 고소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별미 무침
입맛 없는 아침,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 속 떡국떡과 어제 만들어 둔 도토리묵을 활용해 근사한 무침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도토리묵의 부드러움과 떡국떡의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간단한 양념으로도 참기름의 고소함이 입맛을 당기는 맛이에요. 간식으로도 훌륭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간을 조금 더 세게 하면 훌륭한 반찬으로도 즐길 수 있답니다.
주재료- 떡국떡 120g
- 도토리묵 160g
- 다진 대파 1큰술
양념 재료- 진간장 1작은술
- 참기름 2작은술
- 깨 1작은술
- 진간장 1작은술
- 참기름 2작은술
- 깨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떡국떡은 물에 10~20분 정도 불려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도토리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 주세요.
Step 2
끓는 물에 준비된 떡국떡을 넣고 2~3분 정도 데쳐주세요. 데친 떡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떡이 서로 붙지 않고 양념이 잘 배입니다.
Step 3
데친 떡국떡을 그릇에 담고 바로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 서로 붙지 않도록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도토리묵은 떡 크기에 맞춰 썰어준 뒤, 남은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대파는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Step 4
도토리묵에 진간장 1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이후 깨소금 1작은술을 넣고, 준비해 둔 떡국떡과 다진 대파를 함께 넣은 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5
모든 재료가 잘 섞였다면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 완성합니다. 고소하고 쫄깃한 도토리묵 떡국떡 무침을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