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배추 술찜: 깊은 풍미의 감칠맛 레시피
진하게 맛있는 차돌박이를 듬뿍 넣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배추 술찜 레시피
푹 익힌 배추는 달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 애정하는 요리 중 하나죠! 오늘은 여기에 부드럽고 고소한 차돌박이를 더해 한층 더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차돌박이 배추 술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차돌박이와 부드럽게 익은 배추의 조화가 환상적이니, 꼭 한번 따라 해보세요!
메인 재료- 알배추 14장
- 청양고추 1개
- 냉동 차돌박이 2컵 (약 200-250g)
- 소주 또는 청하 1/2병 (약 180ml)
- 참치액 1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대파 1토막 (약 10cm 길이)
상큼한 유자 폰즈 소스- 유자청 3 큰술
- 레몬즙 1 큰술
- 진간장 3 큰술
- 물 1 큰술
- 청양고추 1개 (곱게 다지기)
- 유자청 3 큰술
- 레몬즙 1 큰술
- 진간장 3 큰술
- 물 1 큰술
- 청양고추 1개 (곱게 다지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알배추 14장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잎을 한 장씩 떼어내어 먹기 좋은 크기(약 4-5cm)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작게 썰면 익으면서 뭉개질 수 있으니 약간 큼직하게 썰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매콤한 풍미를 더해줄 청양고추 1개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씨를 빼면 매운맛이 덜해지니,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씨까지 같이 넣어주세요.
Step 3
오늘 요리의 주인공인 냉동 차돌박이 약 2컵 분량을 준비합니다. 해동된 차돌박이를 사용하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냄비에 준비한 썰어 놓은 알배추를 바닥에 깔아줍니다. 그 위에 송송 썬 청양고추를 골고루 뿌려주고, 마지막으로 차돌박이를 배추 위에 빈틈없이 넉넉하게 올려주세요.
Step 5
비린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소주 또는 청하 반 병(약 180ml)을 재료 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술을 넣으면 잡내는 잡아주고 감칠맛을 끌어올려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 1 큰술과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0.5 큰술을 넣어주세요. 이제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김이 올라오면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 재료가 타지 않고 속까지 부드럽게 익도록 끓여주세요.
Step 7
배추와 차돌박이가 맛있게 익어가는 동안, 향긋한 풍미를 더해줄 대파 1토막(약 10cm 길이)을 준비합니다. 큼직하게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Step 8
중불에서 약 10-15분 정도 끓이면 배추와 차돌박이가 부드럽게 익었을 거예요. 뚜껑을 열고 준비한 대파를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그리고 1분 정도만 더 뚜껑을 닫고 익혀주면 파의 향긋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9
배추 술찜을 맛있게 즐길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유자청 3 큰술, 상큼함을 더해줄 레몬즙 1 큰술, 감칠맛을 더할 진간장 3 큰술, 그리고 밸런스를 맞춰줄 물 1 큰술을 넣습니다. 여기에 미리 다져둔 청양고추 1개를 넣고 잘 섞어주면 근사한 유자 폰즈 소스가 완성됩니다. 차돌박이와 배추를 이 소스에 곁들여 찍어 드시면 풍미가 배가됩니다.
Step 10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차돌박이와 달큰하고 시원한 배추, 그리고 향긋한 파의 조화가 일품인 ‘차돌박이 배추 술찜’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최고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