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표 문어볶음: 매콤달콤 밥도둑
삼시세끼 차승원 레시피 모음: 문어볶음, 비빔국수, 무조림으로 풍성한 식탁 만들기
집에서 즐기는 삼시세끼! 셰프 차승원의 마법 같은 레시피로 텅 빈 냉장고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특별한 날에는 매콤달콤한 문어볶음으로, 간단한 한 끼가 필요할 땐 시원한 비빔국수와 따뜻한 무조림으로 입맛을 돋울 수 있습니다. 세상의모든레시피와 만개의레시피가 제공하는 차승원의 요리 비법을 직접 따라 해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든든한 밑반찬, 무조림 재료- 무 1/2개 (약 300-400g)
- 느타리버섯 1줌 (약 50g)
- 생강 1톨 (약 10g)
- 대파 1대
- 청양고추 1개
- 진간장 1/2컵 (종이컵 기준, 약 100ml)
- 올리고당 1/2컵 (종이컵 기준, 약 100ml)
- 물 2.5컵 (종이컵 기준, 약 500ml)
- 페페론치노 1숟가락 (또는 건고추 2-3개)
메인 요리, 매콤달콤 문어볶음 재료- 삶은 문어 200g (다리 또는 몸통)
- 애호박 1/4개
- 양파 1/2개
-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1개
- 대파 1대
- 통깨 약간
- 고춧가루 1.5숟가락
- 설탕 0.5숟가락
- 다진 마늘 0.5숟가락
- 고추장 1숟가락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상큼하게 입맛 돋우는 비빔국수 재료- 소면 200g (1-2인분)
- 오이 1/2개
- 삶은 달걀 1개
- 통깨 약간
- 상추 1줌
- 깻잎 1/2줌
- 참기름 0.5숟가락 (국수 비빌 때)
- 고추장 3숟가락 (양념장)
- 고운 고춧가루 2숟가락 (양념장)
- 참기름 1숟가락 (양념장)
- 매실액 2숟가락 (양념장)
- 식초 2숟가락 (양념장)
- 올리고당 2숟가락 (양념장)
- 통깨 약간 (고명용)
- 삶은 문어 200g (다리 또는 몸통)
- 애호박 1/4개
- 양파 1/2개
-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1개
- 대파 1대
- 통깨 약간
- 고춧가루 1.5숟가락
- 설탕 0.5숟가락
- 다진 마늘 0.5숟가락
- 고추장 1숟가락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상큼하게 입맛 돋우는 비빔국수 재료- 소면 200g (1-2인분)
- 오이 1/2개
- 삶은 달걀 1개
- 통깨 약간
- 상추 1줌
- 깻잎 1/2줌
- 참기름 0.5숟가락 (국수 비빌 때)
- 고추장 3숟가락 (양념장)
- 고운 고춧가루 2숟가락 (양념장)
- 참기름 1숟가락 (양념장)
- 매실액 2숟가락 (양념장)
- 식초 2숟가락 (양념장)
- 올리고당 2숟가락 (양념장)
- 통깨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무조림] 먼저 무는 깨끗하게 껍질을 벗겨내고, 약 2-3cm 크기의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 바닥에 고르게 깔릴 수 있도록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2
느타리버섯은 지저분한 밑동 부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짜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대파는 약 5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주시고, 청양고추는 고추의 꼭지를 제거하고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매콤함을 더할 준비를 합니다.
Step 3
냄비에 무조림 양념 재료인 진간장 1/2컵, 올리고당 1/2컵, 페페론치노 1숟가락(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좋아요), 큼직하게 썬 대파, 어슷 썬 청양고추, 그리고 물 2.5컵을 모두 부어줍니다. 이렇게 양념 베이스를 미리 만들어두면 맛이 고르게 배어들어요.
Step 4
냄비에 준비해 둔 썰어놓은 무를 보기 좋게 넣어줍니다. 무가 양념 국물에 잘 잠길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아주세요.
Step 5
이제 느타리버섯과 통생강(혹은 편으로 썬 생강)을 함께 넣습니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무가 투명해지고 양념이 쏙 배어들 때까지 약 15-20분간 졸여주세요. 중간중간 무가 눌어붙지 않도록 확인하며 국물을 끼얹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무가 부드럽게 익으면 맛있는 무조림 완성입니다!
Step 6
[문어볶음] 문어볶음을 위해, 먼저 양파와 애호박은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사용하여 약 0.5cm 두께로 채 썰어줍니다.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는 0.5cm 두께로 송송 썰어 준비하고, 삶은 문어는 먹기 좋은 크기인 약 2-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작으면 볶으면서 씹는 맛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Step 7
넓은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1-2숟가락 두르고 준비한 채소(양파, 애호박)와 썰어 놓은 문어를 모두 넣어 볶기 시작합니다. 채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8
채소와 문어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춧가루 1.5숟가락, 설탕 0.5숟가락, 다진 마늘 0.5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을 넣고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볶아줍니다. 간을 보면서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후추를 약간 추가해주세요. 약 3-5분간 더 볶아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완성된 문어볶음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매콤달콤한 문어볶음이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Step 10
[비빔국수] 비빔국수를 만들기 위해, 먼저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0.5cm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상추와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찢어주세요.
Step 11
볼에 비빔국수 양념장 재료인 고추장 3숟가락, 고운 고춧가루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매실액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그리고 통깨 약간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모든 양념이 조화롭게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Step 12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소면 200g을 넣고,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가끔 저어주면서 약 3-4분간 삶아줍니다. 면이 다 익으면 재빨리 찬물에 옮겨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면이 더욱 탱글탱글해져요.
Step 13
큰 볼에 준비해 둔 상추, 깻잎, 채 썬 오이, 물기를 뺀 소면을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만들어 둔 비빔국수 양념장과 참기름 0.5숟가락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비벼 양념이 면과 채소에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양념장을 추가하거나, 단맛을 원하면 올리고당을 조금 더 넣으셔도 좋아요.
Step 14
완성된 비빔국수를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그 위에 준비해 둔 얇게 채 썬 오이와 반으로 가른 삶은 달걀, 그리고 통깨를 보기 좋게 고명으로 올려주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비빔국수가 완성됩니다.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