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한재 미나리전: 향긋함 가득, 바삭쫄깃 별미!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미나리전 레시피

청도 한재 미나리전: 향긋함 가득, 바삭쫄깃 별미!

단 10분이면 완성되는 마법! 향긋한 미나리의 매력을 듬뿍 담은 미나리전을 소개합니다. 1kg의 넉넉한 미나리를 사두면 구이, 해물탕, 밥, 무침, 겉절이 등 다채로운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요. 저희 집에서는 이틀이면 1kg도 뚝딱 사라질 정도랍니다. 이 레시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부럽지 않은 맛을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신선한 미나리 1줌 (약 100g)
  • 부침가루 6~8큰술
  • 차가운 물 200ml
  • 소금 1작은술 (또는 간장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미나리의 줄기를 살짝 잡고, 흐르는 물에 잎과 줄기를 담가 흔들어가며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헹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

Step 2

깨끗하게 씻은 미나리는 체에 밭쳐 물기를 탁탁 털어내거나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제거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인 4~5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Step 3

볼에 부침가루 6~8큰술을 담고 물 100ml를 부어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여기에 소금 1작은술이나 간장 0.5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간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Step 3

Step 4

더욱 바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반죽에 물을 조금 더 추가하거나 차가운 물 또는 탄산수를 사용해보세요. 탄산수는 더욱 가볍고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어주는 비밀 병기랍니다!

Step 4

Step 5

완성된 반죽에 손질해둔 미나리를 넣고,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버무리듯 살살 섞어주세요. 미나리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반죽과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Step 6

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팬이 충분히 예열되어야 전이 달라붙지 않고 노릇하게 잘 구워집니다.

Step 6

Step 7

팬이 달궈지면 준비된 미나리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촘촘하게 펼쳐줍니다. 불을 중불로 낮추고, 전의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천천히 익혀주세요.

Step 7

Step 8

뒤집기 전에 전의 윗면을 꾹꾹 눌러주면 더욱 바삭하고 속까지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앞면이 충분히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8

Step 9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고 윗면이 살짝 익었으면, 뒤집개를 전의 아래쪽으로 조심스럽게 넣어 한번에 뒤집어주세요. 이때 반죽이 흩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9

Step 10

미나리는 열에 금방 익기 때문에 너무 오래 익힐 필요가 없습니다. 뒤집어서 뒷면도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부침가루가 잘 익어 고소한 냄새가 나면 거의 다 된 것이랍니다.

Step 10

Step 11

잘 구워진 미나리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싱그러운 미나리 향과 달큰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 멈출 수 없을 거예요. 맛있게 즐기세요!

Step 11

Step 12

고소한 미나리전에는 역시 간장 양념장이 잘 어울리지만,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색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소스와 함께 즐겨보세요.

Ste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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